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월달 지거국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몇개월정도 일하다 대학원이 가고 싶어 그만둔, 25살 백수입니다.
학부때부터 대학원을 가고 싶었으나 확신이 들지 않아 취업을 하였고 역시 대학원 생각이 계속 나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SPK와 지거국 대학원간의 차이점입니다.
자대에 다니는 친구가 말하기를, 제가 석사 졸업 후 목표로 하는 연구소가 있는데 자대에서 거길 간 선배가 있고, 자대와 연구소가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교류도 타대학보다 활발해 보이니
비용을 생각한다면 자대를 오는 게 효율적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학교가 그랬듯 그 둘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큰 차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물론 더 높은 전자로 가는 게 낫겠지만 저희 집에서 지원을 단 한 푼도 해주지 않을 예정이라 너무 부담이 큽니다.
선배님들 생각엔 어떠신가요? 실제 차이가 큰가요? 물론 랩바랩이겠지만,
1) 평균적으로 혹은 일반적으로 봤을 때 어떤지 궁금합니다.
2) 또한 이것이 제가 목표로 하는 연구소의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합니다(현재는 석사까지만 생각중입니다).
대학원별 아웃풋이나 생활을 찾아볼 길이 없어서 여러분께 간절한 심정으로 글 남깁니다.
어제도 같은 글을 썼는데 글이 삭제되었는지 보이지가 않습니다. 혹시 같은 글을 읽으셨다면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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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1.12.06
저희쪽은 평균적으로 차이 많이나요,,,, 단순 재료,신소재 쪽만 비교해보면 대부분 S출신들은 기업(특히 s전자)에서 리쿠르팅도 오고 대부분 반도체연구소나 파운드리 종기원으로 빠지셔요,,,,그리고 엄청난 비인기 굇수랩이 아닌이상 대부분 이러한 진로는 가더라구요,,,,반대로 지거국,인서울(yk포함) 랩바랩이 매우 심하고 좋은 랩들은 대부분 s대랑 비슷하거나 더 좋은 랩이 각 학교마다 한두개는 존재하는데 평균적인 졸업생들이 잘 풀리는 정도가 전자가 압도적으로 좋다 생각해요.
2021.12.06
대댓글 2개
2021.12.06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