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박사과정 진학에 대한 고민

2021.11.05

3

1293

안녕하세요 석사 졸업 후 내년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지금 2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어떤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1. 서울 상위권 사립대
지도교수님과 같은 출신인 박사 분이 연구교수로 있는 랩실 박사과정 지도교수님은 별도로 계심
장점 : 집과 가까움, 박사분의 서포트 아래 일할 수 있음, 석사 지도교수님과의 사이가 악화되지 않음

단점 : 포닥 시즌에 붙잡힐 가능성이 높음(박사분이 창업 염두), 기존에 했던 전공 + 다른 전공을 융합한거라 원하던 연구 주제는 아님 외국인 지도교수님이라 영어로 프리토킹해야함

2. 서울 sky 중 하나 대학교
직접 컨택한 실험실
장점 : 내가 하고 싶던 연구를 주제로 진행, 기존에 했던 전공과 엄청 유사, 교수가 되고 첫 박사라 집중 케어 가능

단점 : 지도교수님과 사이가 틀어질 가능성 높음, 집과 거리가 멀어서 통학은 가능하나 체력적으로 부담, 인맥이 0이기 때문에 스스로 모든걸 알아서 해야함

네임벨류나 금액적인 부분은 비슷하며 전공도 유사합니다 그래서 같은 업계라 석사때 지도교수님과 사이가 틀어져서 혹시나 불이익이 생길까 두렵습니다 그래도 나은 선택을 하려면 어떤게 나을까요???

참고로 졸업 후 저의 목표는 연구 또는 사업 기획 분야로 가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게 꿈입니다 교수가 되면 좋겠지만 가능성이 엄청 낮을거란 걸 알기에 취업을 좀 더 염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3개

2021.11.05

다른걸떠나서 같은 업계에서 적을만드는건 최대한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게 지도교수면 더더욱 문제될수 있어요.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지도교수/현지도교수 간의 문제가 될수도있음)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1.11.05

질문에 답이 있네요.

현 지도교수님과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는 것 감수 + 통학의 어려움 감수 + 새로운곳에서 멘땅에 헤딩하는 것 감수 해서라도 내가 하고싶은 분야 하고싶고 + 또 잘 할수 있을 것 같으면 2번
아니면 1번

1.의 단점은 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연구주제야.. 지금 랩실 간판이 바뀔정도로 크게 연구주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_-; 미래엔 언젠간 바뀌게 되고 그때 내가 하고싶은거 할수도 있고 쌩판 몰랐단거 하게 될 수도 있고..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