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p 컴퓨터쪽 입시 준비생입니다
원하는 주제를 다루는 연구실을 둘러보다가 좀 고민되는 랩이 있어서 어떻게 파악해야 할지 석박사님들의 조언을 여쭙고자 글을 적게 됐습니다
일단 거기는 인원은 15명(석사, 박사생 반반)보다 좀 더 많은데 프로젝트를 5개 하고 있고 컨퍼런스도 매년 꾸준히 몇 개씩 내고 있고(neurlips, aaai, cvpr 등) 졸업생도 50명 넘게 있는 오래된 랩이었어요
박사보다는 석사 졸업생이 3~4배 정도로 많긴 한데 회사로 간 경우가 많이 보이고 교수직, 연구소로 간 경우도 여럿 있어서 아웃풋도 좋아 보였어요
대학원생 외에도 인턴도 조금 있었고 박사 위로 연구교수, 포닥도 있길래 시스템도 계층적으로 잘 짜여져 보였죠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고 좋은 랩이라고 생각했는데 김박사넷 평에서 인품, 논문지도력이 c+ 언저리이고 옛날 한줄평은 다 블락돼있던데(최근 한줄평은 여러 개 보임) 뭔가 실적이 꾸준히 보이는 것과 상반되는 듯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네요
물론 분위기, 인건비, 전달력은 비플 정도로 평범해보였어요
분야는 아주 마음에 들고 제 시각으로 보기에는 프로젝트, 분위기, 인건비, 아웃풋 다 좋아 보이는데 김박사넷 인품, 논문지도력 보고 나니까 어떤 케이스라고 생각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모든게 완벽한 랩은 없다고 생각하고 컨택 시도해야 좋을지 고민돼서 석박사분들의 조언 좀 여쭙고자 글 하나 끄적여봅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7개
2021.10.02
셀프 박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skp 컴퓨터쪽 입시 준비생입니다
원하는 주제를 다루는 연구실을 둘러보다가 좀 고민되는 랩이 있어서 어떻게 파악해야 할지 석박사님들의 조언을 여쭙고자 글을 적게 됐습니다
일단 거기는 인원은 15명(석사, 박사생 반반)보다 좀 더 많은데 프로젝트를 5개 하고 있고 컨퍼런스도 매년 꾸준히 몇 개씩 내고 있고(neurlips, aaai, cvpr 등) 졸업생도 50명 넘게 있는 오래된 랩이었어요
박사보다는 석사 졸업생이 3~4배 정도로 많긴 한데 회사로 간 경우가 많이 보이고 교수직, 연구소로 간 경우도 여럿 있어서 아웃풋도 좋아 보였어요
대학원생 외에도 인턴도 조금 있었고 박사 위로 연구교수, 포닥도 있길래 시스템도 계층적으로 잘 짜여져 보였죠
그런데 여기까지만 보고 좋은 랩이라고 생각했는데 김박사넷 평에서 인품, 논문지도력이 c+ 언저리이고 옛날 한줄평은 다 블락돼있던데(최근 한줄평은 여러 개 보임) 뭔가 실적이 꾸준히 보이는 것과 상반되는 듯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네요
물론 분위기, 인건비, 전달력은 비플 정도로 평범해보였어요
분야는 아주 마음에 들고 제 시각으로 보기에는 프로젝트, 분위기, 인건비, 아웃풋 다 좋아 보이는데 김박사넷 인품, 논문지도력 보고 나니까 어떤 케이스라고 생각해야 할지 어질어질하네요
그래서 어차피 모든게 완벽한 랩은 없다고 생각하고 컨택 시도해야 좋을지 고민돼서 석박사분들의 조언 좀 여쭙고자 글 하나 끄적여봅니다
IF : 1
2021.10.02
실제로 아웃풋 좋은데 김박사넷 평 안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가서 지옥 같겠지만 졸업하면 잘되는 스타일의 랩일텐데요, 제가 아는 곳은 교수는 놀고 학생들이 스스로 잘해서 결과 잘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잘 생각해 보시고 도전해 보시죠.
2021.10.02
2021.10.02
대댓글 1개
2021.10.02
대댓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