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학기에 빡센 전공이 하나 있어 이 과목을 막학기에 듣기로 하고 영어공부를 할지 그냥 들을지 고민중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제가 고민중인 전공은 매우 빡셉니다. 공부량이 정말 만만치않아 이 과목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이 크게 있는 전공도 아닙니다. 또 막학기에 이수해야하는 학점도 적어 이걸 막학기로 넘겨도 무리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학원을 진학할 예정인데 아직 영어성적이 없습니다. 기본(그냥 쳤을때 토익 700은 나올 것 같습니다)적인 것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나, 코시국을 감안하면 학점이 그닥 좋은것도 아니며(4.1x) 학부가 썩 좋다고 할 수도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영어성적이라도 높여 메리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다만 걱정하는 것은 4학년 2학기에 꼭 해야하는 활동이 있는지(전공을 듣는게 아니라 다른쪽으로 시간을 쏟아야 할 일이 있을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렇게 전공을 버리고 영어공부에 조금 더 집중하는게 맞는지 알고싶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혹시 하나 더 여쭤볼 수 있다면 원하는 분야의 교수님을 어떻게 찾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영어>H분야를 희망하는데, 영어를 전공하시는 교수님은 많이 보이나 H를 다루시는 교수님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 여쭙니다. 제가 아는 방법은 이곳 김박사넷을 찾거나 각 대학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희망하는 교수님의 사이트 등을 보는것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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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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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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