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교수 회사의 일을 한다면 교수는 연봉을 학생이 받는 돈에비해서 많이 주는거 같습니다.
(이런걸 보고있자면 그 학생이 왜 학위하는지 모르겠고 이럴거면 대기업가서 그냥 회사 월급 받고 일하면서 커리어 쌓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에는 없습니다. 연구 중심회사라도 결국 필드에 팔아야하는데 필드에서 쓰이려면 연구랑 점점 멀어진다는게 느껴집니다. 이런 루틴이 석사에서 박사로 연결된다면 학생인생이 고달퍼지는거같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회사일과 연구실 캡틴이 하는 잡일을 모두 맡아서 하며, 회사일 한다고 연구는 물론 못 하는거 같습니다. 안정기에 접어들 쯤이면 학생은 안주하게되고 거기에 맞춰 연구 의욕도 떨어져서 일 이외의 시간에 쉬려하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람은 한가지일만 가능한거같습니다. 연구면 연구 회사일이면 회사일 주력 일을하면서 잡무를 소화하는 정도가 한계인거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2021.09.16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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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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