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관련된 석사전공은 아니지만 증권 RA쪽에서 경력을 쌓아서 기술평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싶어서요.
주변에 그런분이 없어서 물어볼 곳도 없지만, 금융권 다니는 친구들 말로는 괜찮은 진로라고 하는데 믿음이 가지는 않아서요.
혹시나 이와 같은 진로를 택하신 분이나 준비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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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재밌는 정약용*
2021.07.30
Research Assistant?
대댓글 1개
2021.07.30
넵넵 맞습니다
2021.11.30
4달 전 글이지만 댓글 달아봅니다. 저는 현재 박사 끝내고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중인데, 마찬가지로 금융권에 관심이 많아서 (1) 증권사 RA -> 애널리스트 (2) 신기술금융사 (3) 벤처캐피탈 (4) 기술신용평가사 (혹은 기술금융평가사, TCB) 의 진로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위의 4가지를 추천드리고요,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되시고 싶다면 여의도 친구들 말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아보인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장점]
자신 전공 섹터에 대해 넓고 얕은 산업 지식을 쌓을 수 있음
추후 IB, 신기사, 벤처캐피탈 등으로 이직하기 좋음
[단점]
낮은 워라밸
옛날처럼 애널리스트들이 몇 억씩 받아가는 시대가 끝남
새벽에 일찍 출근해서 리포트 쓰고 세미나 준비하느라 야근 혹은 집에서 잔업 (이건 하우스마다 다를 수도 있음)
장점처럼 지식을 많이 쌓는다는 뜻은 공부를 끊임없이 많이해야함 물론 이건 다른 곳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세미나(고객사에 가서 걔네 투자금으로 어느 종목에 투자하는게 좋을지 설명해주는거) 귀찮고 잘못 추천하면 욕먹음
대댓글 1개
2022.02.21
진로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저는 전형적인 공대 진로 밟아와서 과고 yk 학사/박사 졸업 앞두고 있고, 대기업 가게되면 s 취직할 것 같습니다.
분야는 전기전자이고요.
금융권으로 진로를 바꾸고 싶어서 여러가지로 고민 중입니다.
1. 대기업 취직 후 2년 정도 뒤 vc 등 커리어
2. 바로 vc 주니어 심사역 시작
3. 컨설팅/ 증권사ra 경력 쌓고 이직. 등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 여쭙습니다.
1번은 이쪽 진로를 감에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될것 같지 않고
2번은 레버러지를 안 쓰고 바로 커리어 체인지를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의견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7.30
대댓글 1개
2021.07.30
2021.11.30
대댓글 1개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