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니는 동안 장학금은 전부 수령하는 즉시 교수에게 부쳤어야 했습니다. 또한 실험실은 들여다 보지도 않으며 결과에 대해 보고하러가면 무조건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증거를 보여줘도 믿지 않았으며, 길거리에서는 자기 팔이 편하다며 남의 목덜미를 잡고 다니고, 멱살도 자주 잡혔습니다. 또한 논문 지도 할때는 금품수수를 노골적으로 요구 받았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다 참고 졸업했으니 그냥 잊어버리려고 지내고 있었는데 SNS에서 저를 비방하고 다니는 것을 보니 이제 참을 수가 없네요. 혹시 이런 것들 관련하여 신고하는 것에 대하여 아시거나 들으신 것들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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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9개
집요한 플라톤*
2021.02.24
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국민 청원 같은 곳에 글 올리고 언플 하시는게 더 좋아보여요. 법적 대응해봤자 학교 법무팀에서 다 처리해줄텐데 교수 입장에서는 신경도 안 쓰일 것 같아요; 요즘 사회분위기가 갑질, 직장 내 괴롭힘, 학폭 등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국민청원 같은 곳에 올려서 어그로만 잘 끄시면, 운이 좋으시다면 벌금 몇푼 내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상 이상의 타격을 입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하신 행동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과제 같은 것 다 끊긴 연구실도 있다고 들었어요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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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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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