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서 남의 말을 잘 안들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기에도 짧은게 인생이고...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을 거고, 그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판단했을 거니...
설령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설카포 교수든 설카포 교수 할애비든 걸러 들을건 걸러 들어야지. 그 사람들이 너의 인생에 어떠한 책임도 져주지 않잖아?
그래도 아내랑은 상의해야됨. 아내의 이직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
남들이 너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너의 생각이 틀린게 아님. 다른거지.
John Dalton*
2021.02.07
근데 솔직히 주변사람들 말중에 틀린거 없는뎅....
George Mosse*
2021.02.07
아주 인하 지거국은 그래도 생각보다 할만하다고는 보는디.. 특히 지거국 부산경북은 bk도 잘주고 지원이 많아서. 이라인 밑으로는 좀 그럴수있지
2021.02.07
근데 길게 봐야할듯....지금 지방대생들 학생충당 못하는중.......지거국이랑 수도권쪽은 아직 괜찮지만 학생수가 줄어들면 지잡은 없어질거고 학생들수준의 편차는 자연스럽게 엄청 커질꺼임 지금 지거국 학생들의 수준이 현저히 낮아질수있다는거임 그럼 연구수준이 지금보다 헐씬 낮아질수있다는걸 한번쯤 생각해야할듯
IF : 2
2021.02.07
지거국까지는 할만 할 거 같은데.. 사실 전문대 교수로 갔다가 4년제로 옮기겠다고 하는거면 당연히 말릴텐데 일단 시작이 4년제면 그래도 연구는 할 수 있음. 우리 랩 선배도 숭실대 조교수로 시작해서 지금은 연세대에서 테뉴어 받으셨음. 시간은 10년 정도 걸렸지만 선배님은 후회 안 하시더라. 나한테도 처음부터 너무 높은 곳으로 가는 것보다는 적당한 곳으로 가서 연구 계속하면서 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 함.
근데 아내분이 걱정하는 것도 이해는 가는게 연봉이 초반에는 거의 반은 줄어들거임. 그리고 아내분 직장이나 자녀가 있다면 다니던 어린이집, 학교 등등 옮기는 것도 고려해야 하고.. 아니면 혼자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생활적인 문제도 있으니까.. 고민이 많이 필요할 것 같음..
2021.02.07
제일큰착각은 포닥이 아닌 회사출신으로 인하대라인은 노릴수있다는겁니다. 고민은 임용되고나서해도 늦지않아요.
2021.02.07
이 사이트보다는 하이브레인에서 좀 더 현실적인 답을 들을 수 있을것같은 질문이네요. 하고싶은 말이 매우 많지만 몇 개만 개조식으로 답달아둡니다.
- 아내와 가족은 현직 교수 혹은 최소한 박사학위자들인가요? 아니라면 현실(회사생활 대비 교수생활의 장점)을 잘 모른채로 조언을 하는것이라 좀 더 상호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국내 탑스쿨 교수는 님말대로 논문 1~2편 더 썼다고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 뭐 그 논문이 ncs 본지면 또 다른얘기지만, 그 케이스면 이런 글 쓰지도 않으셨겠죠.
- 이건 나중의 임용준비에 참고하시라고 코멘트하는건데, 인하아주 정도의 대학을 교육중심으로 생각하고 임용지원하는거라면 지금 잘못 짚고 계신겁니다. 우리나라 4년제 대학중 연구중심을 표방하지 않는 학교가 손가락에 꼽을만큼 적습니다. 학교에 인프라가 있든 없든 탑급의 sci 논문이 줄창 나와야된다는 뜻입니다. 안나와도, 나오게 하겠다는 의지로 어필하지 않으면 최종 가서 붙기 어렵습니다.
- 유니스트 중대 최종 갔을 정도면 현재 기준으로는 실적과 나이가 적합하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회사가 논문 출간이 가능한곳이면 시간적 여유가 좀 있다고 보이지만, 그게 아니면 향후 1년안에 어디라도 전임교원 자리를 찾아가셔야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의에 관계없이 그 회사에 계속 계시게 될것같습니다.
- 단, 요즘 하도 급변하는 사회라, 어쩌면 가족분들의 조언이 결과적으로 더 옳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도 학령인구감소 자퇴 편입 문제로 요즘 전국 대학들 난리도 아닙니다. 여전히 교수임용 문턱은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꼭 가기 어렵다고 해서 그 자리가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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