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문제로 (돈과, 연애 등) 석사 때 바짝 실적을 쌓고 취업해서 돈 좀 벌다가 30대 초 정도에 미박을 가는 루트를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간에 회사로 연구에 공백기가 생기면, 석사 때 썼던 논문을 인정해주나요? 시간이 좀 지나서 인정을 안 해주려나요?
그리고 석사후 바로 미박가는 경우보다 경쟁력이 덜할까요? 오히려 인더스트리경험이라고 더 경쟁력이 있을까요?
아 그리고 국내 박사지원 시엔 학부 학점을 보긴 본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미박도 학부 학점 보나요? (물론 미국엔 학교가 많아 케바케겠지만 보는 경우가 더 보편적인지, 많이 보는지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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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Georges-Louis Leclerc, Comte de Buffon*
2019.10.12
1. 중간에 공백이 생겨도 미국 대학에 apply 할 때, 실적으로 인정해 줍니다. 2. 석사 후 공백기가 있어도 놀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회사 경력 (career)을 적었을 때 유학 갈 때 불이익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3. Industry 경험은 어떤 회사를 다녔고, 맡은 업무가 지원하는 연구 분야와 관련성이 있어야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4. 학부 학점 봅니다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