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대에서도 같은과에 그런 쪽을 하시는 교수님이 계셔서 (전기전자 과) 대학원도 자대로 진학하려고 했는데, 며칠전에 타대에서 제가 하고 싶은 분야와 완벽히 일치하는 분야를 하시는 교수님을 찾았어요..! 자대랑 비슷하지만 그 교수님이 세부적으로 제가 원하는걸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 분이 재료공학 교수님이세요... 하 ㅠㅠㅠㅠ 진짜 가고 싶은 분야인데 놓치는 것 같아서 미칠 것 같아요.
당연히 전자공학 -> 재료공학 대학원 과가 바뀌는 건 오바겠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물 건너가는 것인가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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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Ben Jonson*
2019.10.09
재료공학을 부전공 혹은 복수 전공하지 않았으면 현실적으로 거의 물 건너간 경우인 것 같습니다. 구술 시험에서 재료공학 지식을 물어 볼텐데 잘 답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입학한다고 해도 재료공학에서 전공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때라가기 힘들 수 있습니다.
Pablo Picasso*
2019.10.09
불가능은 아닌데 컨택하고 인턴하면서 따라잡으면 돼여
2019.10.10
그런데 이렇게 전자-> 재료 쪽으로 바뀌는 경우가 흔치는 않을 것 같아서요... 나중에 취업이나 학계에 남을시 치명적일까요?
2019.10.09
2019.10.09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