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sky급의 학벌이 매우 높으신분들의 노력을 후려치려고 올리는 질문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최근 3학년이 되면서 점점 취업이나 제 개인의 역량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공기업이야 대학 간판이 중요한게 아니지만 사기업에서는 학벌이 얼마나 최우선시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3학년이라는 시점에서 편입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학점이 4.2정도 되고 토익도 800조금 넘는 성적이 있긴한데 다른 스펙을 쌓거나 더 높은 점수로 올려받아서 경쟁력을 키우는 것, 아니면 지금이라도 편입을 준비해서 더 나은 학벌로 뛰어올라가는것 중에서 뭐가 더 취업전선에서 좋은 기회를 얻는건지 궁금합니다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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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George Paget Thomson*
2019.08.29
저는 몇 년 전에 삼성에 근무했습니다. 삼성에는 의외로 서울대 졸업생 거의 없었습니다. 서울대 졸업생은 삼성 외에도 공기업, 정출연 혹은 학계로 많이 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지방에 근무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부산대, 경북대 학부 졸업생 꽤 많았습니다. 삼성에서 출신 학교를 많이 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sky 위주로 뽑는 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신에, ROTC 출신은 많다는 생각은 조금 들었습니다. 이 곳 게시판을 보다 보면, skp, yk 등의 대학원 졸업장이 취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처럼 얘기가 오고가지만, 실제로는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고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보통 수준의 대학 졸업장이 있으시면, 삼성 GSAT 시험을 잘 보도록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더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eorge Paget Thomson*
2019.08.29
토익 800 점 조금 넘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삼성에 취업하려면 토익은 최소한 850점은 넘어야 할 것 같군요. 요즘에는 speaking 시험 성적도 있어야 합니다.
2019.08.29
George Paget Thomson// 네 저도 당연히 이 점수로 끝내지 않고 졸업직전에 성적 훨씬 올릴 생각입니다
2019.08.29
2019.08.29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