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지방 국립대인데,
어떤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내가 학부때부터 가고 싶었던 연구실임) 연구 윤리 지키면서 생계형이 아닌 진짜 연구를 하는 교수님이 계심.
석박사 3명에 1년에 1-2편이라 공대 기준 느려보일 순 있음에도 해당 분야 전통 저널에 꾸준히 게재하심.
학과에서 이것저것 끼워 팔기 식의 연구 과제를 하지 않아 다른 교수님들이 보았을 땐 의리없다거나 너무 계산적이라고도 함.
실제 논문 저자보면 학생들이 기여한 바에 따라 1저자, 참여저자 칼 같이 나누심.
반면 다른 연구실 교수님은 생계형 연구에 가까움. 박사 선배한테 프로포잘만 몇 개를 쓰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연구실 자체가 풍족해서 펀딩 측면에서는 부러운데, 하고자하는 연구의 진척도가 좋아보이지 않음.
학생 수가 20명 가까이 되어서 어쩔 수 없어보이지만, 그 선배의 실적은 사실 언제 나올진 모르겠음.
같은 학과 내에 다른 성향의 교수님이 있다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연구라는 것에 괴리감이 들음.
무엇이 정답인진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는 전자의 교수님 스타일이 연구에 탁월하다 생각함.
그러나 생계형 연구가 결코 나쁘다고는 볼 수 없음. 단지 그 과정에서 일부 대학원생의 노고가 깊어질 뿐.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16 - 1. 돈만 내면 붙는 저널
2. 교수가 실적 필요해서 쓰는 저널
3. 쓰레기 저널
라고 생각 할 것 같습니다.
믿고 안믿고를 떠나 학생한테 별 생각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23 - 어느정도 공감함. 결국 근 몇년동안 실적 잘나오는 교수 밑에 가는게 최우선임. 그 전제를 깔고가면 시니어든 주니어든은 취향차이.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8 - 신임교수는 단점이 더 크지 ㅋ
올챙이적 기억 못하고 못된 것만 배워서ㅋ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34 - 꼰대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꼰대지 능력도 없는데 꼬장부리면 ㅂㅅ이지 꼰대가 아니다
그리고 꼰대와 ㅂㅅ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젊은 교수 나이든 교수 상관 없다 새로운 지식의 수용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냥 잘 알아보고 레퍼런스가 정확하다면 지식을 수용할 줄 아는 교수에게 가라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4 - Mdpi면 고딩도 낼수있을듯..
정말로 학부생이 ieee aceess나 mdpi 1저자 썼다고 하면 안 믿어 주시나요?
20 - 한국 학생들 간 역량차이도 ㅈㄴ 크다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22 - 케바케임 글쓴이 대학원 생활 안해봤을 확률 개높음
나 대학원 생활 할 때 갓 부임한 신임교수가 두 분 있었음.
석사는 합격 후 컨택하는 방식이었고 합격생들한테 교수 혹은 랩장이 나와서 연구실은 뭐하는 곳인지 프레젠테이션 하는 행사가 매년 한번씩 있었는데, 신임 교수님들은 랩이 꾸려지지 않아서 교수님이 직접하심
한 분은 친한 동네형 컨셉, 한 분은 국내 학석박이자 여자 교수님으로 국내파+여성 과학도 컨셉이었음 (은은하게 약자도 교수하면서 떵떵거리게 해주겠다? 느낌)
연구실 생활, 사회 경험이 전무한 석사생들은 당연히 이 2개의 연구실로 몰렸고 들어간지 한 학기도 안되서 정확히 두 연구실에서 곡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음.(사건을 말하면 너무 타게팅이 되니까 이정도로만 함)
카테고리화하지말고 컨택할 때 사람이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부터 살피길 바람. 이런 글처럼 표면적인거 믿고 들어가다가 ㅈ되서 설거지 당한 사람 한둘 본게 아님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7 - 이건 케바케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정보로 단정하지말기를.. 나이든 교수도 부려먹은 만큼 보상이 확실한 사람이 있는 반면, 젊은 교수는 보상해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을 수도 있다.
난 젊은 꼰대한테 걸려서 고생중...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12 - 지원할 때 필요한건 오직 passion 메일 깔쌈하게 작성해서 보내세요. 공인영어성적은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 되잖아요?
요즘 인턴들은 왜이러냐
12 - 저도 미국에 있지만 박사과정~포닥 저년차 까지는 대부분 지도교수가 교신가져갑니다. 간혹 박사고년차나 포닥이 혼자 시간 짬내고 아이디어 짜서 초안부터 다 작성해서 가져가면 교신을 주는 경우는 있죠(교수는 라스트만 가져감). 연구실 프로젝트나, 연구실 연구 기반으로 교수가 사사 책임으로 들어가는 연구면 지도교수가 교신 가져가죠.
프로젝트 관련 연구라 논문이 문제가 생기거나 질문이 왔을 때, 과제 책임자인 교수가 대응하는게 맞고,
그리고 아무도 학생이 논문 초안 작성에 실험까지, 그리고 아이디어도 본인이 제공했는데 왜 교신 안주냐 불만가진 이런 학생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저자는 몰라도 주저자는 그 사람이 빠지면 논문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기여도를 가진다고 봅니다.
솔직히 교수의 연구 지원과 첨삭 없이, 그리고 자기 연구실 소속 빼고, 혼자 단독저자로 투고하면 피어리뷰까지라도 갈꺼라 생각하나요.
무슨 인프라 구축, 그리고 소속있는 박사과정이라는 지위를 제공받는게 굉장히 쉬운것처럼 말하는데..
글쓴이가 "열린문화"라고 말하는것도 우습고.. 연구윤리와 어서쉽을 제대로 공부하시길;
교신이 가지는 책임감을 너무 가볍게들 보십니다.
박사과정생이 지도교수님께 공동교신저자 등록을 여쭤보는 것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9 - 1. 인턴이 하는 주제로 해외 PI는 아마 큰 신경을 안쓸 확률이 크나, 학부생이 멋대로 누구를 교신으로 넣고 하는 저자 관련 제안을 하면 좀 선넘는다고 생각함. 미국 교수들이 인자해보여도 은근히 선넘는거 싫어합니다.
2. 한국 교수 입장에서는 본인 연구실 오는데 타 연구실 일 병행해서 하는거 싫어하죠. 그리고 뻔히 연구 주제, 방향 다 잡히고 학생이 하고 있는 연구에 "니 이름 껴줄테니 나 여기서 이 연구좀 하자" 라는 식으로 오면 한국 교수도 얜 뭐지? 라고 생각하겠죠.
전체적으로 글쓴이의 과한 욕심으로 미국 교수는 별로 신경 안쓸건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수 있는거고, 한국 교수에게는 아직 대학원 시작도 안한 애가 좀 허세/욕심있고 본인 잘남에 빠진 학생이라고 판단하시기 딱 좋겠네요. 덧글에 다신 답글들 반응만 봐도 맞겠네요.
제 제안은,
- 미국 연구는 주말이나 연구실 근무 시간 외에 조용히 미국 교수님과 연락하면서 마무리한다. 추후 논문이 나와도 한국교수님께는 인턴때 진행하고 투고한 논문이 이제 억셉됬다 라고 말하면 칭찬하셨으면 했지, 안좋게 보진 않습니다.
- 한국에서는 우선 미국 연구 어쩌고~ 미국에서는~ 이런 티 많이 내지 마시고 신입의 자세로 한국 교수님 스타일에 적응하면서 하나하나 배우세요. 그리고 한국 연구를 처음부터 쌓아가서 만드는 겁니다. 글쓴이가 열심히 하신다면 미국 연구 실적까지 추가되니 좋은 실적으로 졸업 하실 수 있으실 꺼에요.
아직 학부생이 연결고리가 미약한(거의 없는) 한-미 공동 연구니 추진하기에는 이릅니다. 편견이 아니라 현실이구요.. 최소 박사학위는 받고 미국 포닥 갔을 때 이런 제안을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할 수 있는 겁니다.
서로 다른 랩실 pi 두분에게 공동교신 부탁하기?
10 - 그렇게 쓰면 안되긴 함 글의 논리와 흐름은 본인 머리에서 나와야하고 영어 교정만 gpt로 해야죠 윗 사람들 큰일날 소리하네...
저 gpt로 논문쓴거임??
13
대학원 입학 전 쓴 논문이 있는데
2020.12.03

제목 그대로입니다. 내년 전기 spk중 한 곳에 입학 예정인데요, 입학하는 과의 박사학위 취득 요건이 sci급 1저자 몇편 이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출연에서 반년 넘게 인턴+현장실습을 하며 논문을 하나 쓰고 있는데, 제 담당 선임연구원분과 공동 1저자로 낼 것 같습니다. (현재 논문이 거의 완성단계이고, 내년 초에 투고? 서브밋? 할 예정입니다. (아직 용어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처럼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타 기관 소속으로 썼던 논문도 학위 취득에 필요한 최소 논문 수 중 하나에 포함시켜주는지 궁금합니다. (분야는 진학 예정인 랩실의 리서치 주제와 비슷합니다.)
-
2 12 5763
대학원 제의 김GPT 0 12 8422-
2 12 3522
편입생 대학원 김GPT 2 5 6247-
4 13 3578
대학원 입학전에 하면 좋을일 김GPT 2 6 3285-
6 6 1632 -
1 9 1335
대학원 결과 발표 김GPT 0 3 906
더 나은 교수님을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명예의전당 110 34 47717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예의전당 269 31 46924
박사과정 밟으면서 점점 드는 생각들 명예의전당 264 43 42952
학부 인턴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학부 인턴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진짜 기쁘다
86 - [일반랩 vs 대가랩] 연구 및 논문비교 (과학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346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425 - ChatGPT에게 이거 먹이면 팩폭당함
15 -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62 -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66 - 교수님이 자기도 모르는 AI를 밀고 있습니다
26 - SCI논문이 어셉됬습니다!!
42 - 교수가 문제일지 학생이 못하는건지..
13 - 요즘 인턴들은 왜이러냐
25 -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5 - 낙태충이지만 셀소합니다
6 - 교수님한테 링크드인 1촌 걸어도 괜찮나요?
5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70 - 미국 컴공 석사 관련 질문
10 - STEM분야 미박 탑스쿨 가능성 냉정히 평가 부탁드립니다.
11 - 서로 다른 랩실 pi 두분에게 공동교신 부탁하기?
37 - 한국 교수들 간의 역량 격차 ㅈㄴ 큰거같지 않냐??
26 - 박사과정이면 30~40대 젊은 교수 강추함.
23 - 미국학부 vs 영국학부 (엔지니어링)
16 - 지원할 랩실은 어떻게 선정하는 건가요?
8 - 중경외시 기준으로 학점이 어느 정도여야 skp 가능할까요?
10 - 저 gpt로 논문쓴거임??
10 - 건동홍 cs 미국대학원 가능세계 궁금합니다
11 - 지도교수님으로 섬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1 - AI 교수 임용 목표 취직 vs. 포닥?
11
2020.12.03
2020.12.03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