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의합니다....
아는 교수님인데 수업시간에 개판치는 학부생들한테 엄하게 대하셨다가 여기서 집단테러 당하신 분도 봤고....
물론 교수들을 증오하는 대다수의 이곳 대학원생분들은 반대하시겠지만
2019.01.28
그렇죠. 사람관계에서 나오는 다양한 역학적 관계를 고려하지 못하면 김박사넷도 그냥 일부 대학원생들의 훌리로만 남겠죠.
2019.01.28
심지어는 원생들에게 큰 오각형 평가 받는 교수가 WASET등 약탈적 학회에 참여한 게 밝혀지거나 등도 있습니다. 가끔 실적이 갸우뚱한 교수들도 학술적인 면에서 고평가 받기도 하구요. 물론 인성이나 연구비 등의 항목은 김박사넷이 잘 스크리닝 해주는 영역이라 봅니다.
'연구실 측정기' 라는 측면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분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 같고, 이와 논외로 교수의 학문적 성취나 reliability평가 측면도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랩에 지원할 학부생이 랩에서 생산된 논문이나 학회발표 등을 직접 평가하는 것일텐데, 이 과정에 애로가 있을 수 있으니 분야별 "연구실 고르기" 가이드북을 같이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2019.01.28
PI로의 역량은 평 아래의 논문 집계를 통해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몇 학교만 이 정보가 업데이트되어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실적 부분은 김박사넷을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객관적인 실적을 찾아볼 수 있으나 학부생들의 경우 찾는 법을 모르거나 보고도 판단을 잘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글쓴이 분 말씀대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9.01.28
분야마다 논문 편수나 양 질이 다른데 현재의 데이터 공개 방식은 그런 내용을 충분히 못 보여줍니다. 그것도 한계...
2019.01.28
'...'의 경우 '할많하않'이랄까...? 적어도 이 정도의 의미는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상세히 적었다가 교수님한테 들킬까봐 '...' 으로 고쳤습니다.
2019.01.29
확실히 학부생에게 이미지 관리하는 교수님들 많지요. 학부생들 공부 안한다고 강의시간에 화내는 분 있었는데 그분이 차라리 학생들 미래를 생각하는 분이구나 생각이 들더이다.
2019.01.28
2019.01.28
2019.01.28
2019.01.28
2019.01.28
2019.01.28
2019.01.28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