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학원 분야에 대해 고민입니다.

여러 분야에 관심있는 건 분명 좋다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 분야를 좀 더 집중적으로 파고들면서 영역을 넓혀가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하는데 대학원 진학 시에도 이 접근 방법이 좀 더 지원하는데에 있어 유리할거라 봅니다. 자연어 처리나 컴퓨터 비전등 AI 분야들은 모델 아키텍쳐나 연구 아이디어가 공유되는 부분이 많아서 여러분야를 한꺼번에 얕게 파기보단 한 분야를 깊게 파보고 다른 분야로 자신의 시야를 확대해가면 아는만큼 더 많이 보이듯이 배움의 깊이가 달라질거라 생각되네요. 자율주행은 컴퓨터 비전과 공유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쌓은 경험들이나 지식들이 분명 다른 분야로 갈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다른 분야로 가는게 마이너스 요쇼가 되진 않겠지만 같은 시간동안 해당 분야에 몰두한 사람과 비교했을때 지원자의 전문성이나 분야에 대한 관심도? 에 대한 차이가 보여질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