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계획은 서울대와 이야기가 잘된다면 서울대로 가고
아니라면 석사박사 통합으로 성균관대에 가고싶다고 합니다.
1. 서울대에서 6개월 인턴을 해도 입학이 안될수도 있지는 않습니까?
2. 성균관대에 위에 언급한 분야라면 석사박사통합을 할정도로 유망한 분야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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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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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2021.10.09
대학교도 아니고 대학원을 ,,, 자녀 분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2021.10.09
1. 과에따라 다르지만, 인턴을 한다는게 합격보장이라 생각해도되는 과도 있고 (면접에서 개판치지만 않는다면), 인턴을 해도 보장이 안되는 과가 있습니다.
2. 랩에따라 다릅니다. 제가 바이오정보관련(?) 과가 성대에 좋은 랩이 있는지 (교수님), 학교보다 랩 보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의견: 2번항목 석박통합지원은 비추
대댓글 2개
2021.10.09
아버님이 걱정하시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자녀분이 이미 많이 조사해봤고 더 잘 알고 있을겁니다. 선택의 몫이죠.
2021.10.09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성대는 바이오정보가 아니고 삼성융합으과학원의 디지털인지 모바일인지 관련학과였습니다.
석사박사 통합지원은 왜 추천을 안하시나요?
아들이 잘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주나 주말에 서로 이야기를 할때 그래도 주고받고를 해보고싶네요.
2021.10.09
와 진짜 소름돋는다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2021.10.09
저는 윗분들과 생각이 다릅니다.
멋있는 아버지시네요.
지금 미국에서 박사과정 하고 있는데, 처음 유학 준비한다고 말했더니 저희 부모님은 알아보고도 않고 일단 가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듣기에 미국 등록금이 비싸다고요. 박사생들은 거의 다 풀펀딩 받고 월급 받고 다니는걸 잘 이해를 못하시고, 대단한 사람들이나 되지 평범한 너가 되겠냐는 식으로 생각을 많이 하셨었어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났고, 이제 취업할 때가 됐는데, 미국에서 취업할 때 한국과 다른 프로세스를 저도 설명하려 하지 않고, 부모님도 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너가 잘 아니까 알아서 하겠지 이런 식이죠.
이렇게 아드님에게 관심 많으시고, 멋있습니다.
아드님이 좋은 선택하게 옆에서 잘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대댓글 2개
2021.10.09
저도 처음엔 부모님이 관심을 많이 가져서 몇 번 알려드렸는데, 어차피 시간 지나니까 믿고 맡기시더라구요. 어차피 이게 부모님이 석박을 나오신 분이 아니면 이해가 잘 못하시더라구요.
2021.10.09
* 이해가 -> 이해를
2021.10.09
저는 글쓰신분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위에 이상한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아시다시피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고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냥 머릿속에 담아둬도 될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을 왜 굳이 댓글로 써버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학벌이 같은 조건의 경우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만, 지도교수와 랩과의 궁합이라는게 있어서 좋은 학교를 가더라도 실적이 좋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자녀분께서도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들구요. 당연히 비슷한 조건이라면 서울대가 좋겠지만, 불확실한 면도 있고 궁합문제도 있어서 여러 가능성을 고민중이겠지요.
아쉽게도, 좋은 선택이였다는것은 결국 지나고 나야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좋다고 생각했던 랩이 여러가지 이유로 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구요. 글쓰신분의 생각은 너무도 잘 이해가 갑니다만, 결국은 최종 결정은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고민하고 있을 자녀분께서 하시겠지요. 글쓰신 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들구요. 주신 정보만으로 어떤 구체적인 조언을 주실 사람도 여기 없답니다.
한가지 조언은, 그 랩의 졸업생의 분포를 보면 보통 졸업 후의 대략 적인 본인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생이 잘되는 곳으로 가는곳이 보통의 경우는 유리합니다. 자녀분과 많은 이야기 나누시고 용기를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버님이 떠올라서 길게 댓글 남겨봅니다.
대댓글 1개
2021.10.09
아 그리고 석박통합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학위기간이 짧아진다는것이고, 단점은 랩이 싫어질 경우 중간에 나가는것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입학하는 학생도 뽑는 교수입장에서도 조금 리스크 하긴 합니다.
2021.10.09
진심 아드님을 위해서라면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세요. 저희 학생이 이러면 저는 안받습니다
대댓글 1개
2021.10.10
니가 뭔데 받고 안받고 ㅋㅋ
2021.10.09
그냥 부모님이 궁금하셔서 글쓴거같은데, 아들 대신 알아봐주는 것도 아니고 왜 과민반응하는거죠?
2021.10.09
저도 임용 지원할 때 아버지께서 어디선가 들으신 정보들을 들으시고
이대학은 이렇다더라 저대학은 저렇다더라 저한테 전달해 주시더라구요.
저도 이미 다 알고 있는 정보지만,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든든했던 기억이 있네요.
탈락한 후에도 얼마나 그 과정이 힘든지 같이 겪어서 그런가 더욱 공감해주시기도 하셨구요
상처가 되는 댓글들은 거르시고, 정보는 이 게시판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페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ㅎㅎ
2021.10.09
대학원 졸업한 입장에서 그냥 지켜봐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조언 해주지마세요. 자식이 알아서 다 합니다. 부모는 물질적 심적으로 좋은 느낌만주고 응원하는게 다입니다. 저희 부모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말도 안하셨거든요.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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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인생엔 정답이 없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정답이 있다고 말했다. 그 정답은 자기가 쓰는 것 이라고... 그 사람의 내일이 궁금하면 오늘 어떻게 사는지 보면 안다, 오늘 어떻게 사느냐가 내일의 답 이라고...
진정으로 멋진 사람은 힘든 시기를 이겨 낸 사람이라고... 이런 말씀을 해 주신 아버지는 좋으신 분이다
대댓글 1개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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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랩 여건과 상황은 다를수 밖에 없고 처해진 상황에서 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나오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랩은 자신이 선택하고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물을 가지고 졸업해야 됨(다른건 아들이 랩 서치를 통해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2021.10.09
참 김박사넷 보면 이상하고 꼬인 사람들 많다. 아니꼬우면 댓글을 안 달면 되는거지 부모가 걱정이 되어서 여기저기 알아보시는 거 같은데 다들 사랑을 못 받고 자랐나ㅋㅋ
대댓글 4개
2021.10.09
진짜 이해가 안감 학위과정 오래 밟으면 저렇게 꼬이는건가? 아니면 학부생들이 코스프레 하는건가? 난 주위에 저런사람 한명도 없는데 무서울정도로 꼬여들있네 ㄷㄷ
2021.10.09
도움안될거면 댓글좀 달지말지 ㄹㅇ
2021.10.09
난 우리 랩에 저런 소리 할 법한 후배들 여럿 있음. 그런데 그 애들도 사실 부모님 지원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애들 없음. 오십보 백보인 놈들이 말이 많은 법. 나도 위에 미국 유학 중이라는 분 말씀 공감함. 부모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르치려 들어도 스트레스겠지만, 아예 무지와 무관심으로 일관하면서 내 도전에 부정적인 말만 한두마디 툭툭 던지면 그것만큼 최악이 또 없음. 그런 면에서 이 글 쓰신 아버님은 그래도 자식이랑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인 거 같음.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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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커뮤니티 보다보면 진짜 히키코모리 애들 많음
IF : 1
2021.10.09
김박사넷 보면 스트레스로 돌아버린건지 꼬인사람 진짜 많다.. 자식이 10살이든 20살이든 40살이든 그래도 자식 가는 길인데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분야다 보니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싶을 수도 있지.. 저분이 뭐 아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는것도 아니고
대학 졸업 후 취업 안 하고 아빠 돈으로 대학원 가는 거면 아빠가 궁금한 거 물어볼 권리도 있지.
혹시 국내 석사 풀펀딩에 생활비 받으며 다니는 사람 있나?
2021.10.09
ㄴ 전 ist 계열이라 그런지 석사 때도 전액 해결되긴 했어요. 근데 부모님이 아들 가는 길 궁금해하시는 건 당연한 일인 거 같네요.
2021.10.09
과기원은 스타이펜드랑 등록금 지원되니깐 부모님한테 손 안벌리지 않나?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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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진짜 미친건가?ㅋㅋ 진짜 니네 아버지뻘한테 이딴 댓글 쓰고싶냐
2021.10.09
이런 건 지가 알아서 하도록 냅두시길 추천합니다. 결혼할 상대 만들고 애 만드는 것 까지 코치하실 분이네
대댓글 1개
2021.10.10
이게 코치임? 정보를 얻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추천해줄 수도 있는거지 ㅋㅋㅋ
2021.10.10
목표가 대학원이 되어선 안 됩니다. 이후를 봐야해요.. 지금 대학원의 대학교 간판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부는 아직도 영향력이 크지만..) 일단 하고싶은게 연구자인지 기업인지 먼저 정하고, 연구자라면 논문이 많이 나오는 랩 (최근 발행 논문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으로 간 후 포닥으로 미국을 나가는게 좋습니다. 일반 기업을 원하면 관련분야로 이왕이면 좋은 학교 (위에 보기 중에선 서울대) 도전해보는게 좋습니다. 기업은 아직까지는 졸업 학교가 중요한 분위기라.. 그리고 이왕이면 통합으로 하세요.. TO도 많고 언제든지 석사로 전환은 가능합니다. (서울대 기준) 참고로 전 서울대 석박 후 삼전에 다니는 중인데 후회 없습니다 ~ 좋은 아버지 되시길
2021.10.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몇몇 이상한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똑똑한 사람 많이 없습니다. 죄다 학부생들뿐이고요. 하이브레인넷은 교수님들이나 진짜 석박사들 많으니 거기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1.10.09
2021.10.09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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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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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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