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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시 영문성명 (preferred first) 추가 관련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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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으로 박사과정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학교는 한국에서 나왔지만 외국 친구들이 많았어서 항상 영문 이름(Preferred first)을 사용하면서 소통해왔고,
박사 입시 때에도 Preferred first를 기준으로 소통해와서 랩 내에서도 그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만, 박사과정부터 아예 대외적으로도 preferred first로 알려지면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이에 대해 여기 계신 학계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방식은 Gildong Hong -> John Gildong Hong 이고,
현재까지 논문 저자명은 Gildong Hong 이었습니다. 제 legal name 또한 Gildong Hong입니다.

1. 대외적으로는 Gildong Hong을 유지하고 사적으로만 John을 사용
2. 이제부터 전부 다 John Gildong Hong 으로 통일하여 알리기 (저자명 등도)
3. 영문이름을 버리고 이제부터 전부 다 Gildong Hong 으로 통일하여 알리기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개인적인 선호도 있지만
동명이인 문제나 자기소개 시 편의성도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구분야가 비슷한 동명이인 연구자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논문 저자명이 달라지는건 ORCID 등으로 통일해서 관리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누군가는 또 교포도 아닌데 이렇게 미들네임을 추가하는 것도 웃기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생각이구요.

어떻게 처신하는게 가장 professional할지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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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6.04.21

Preferred Name 쓸거면 그냥 논문도 한국인 정체성을 버리세요. 논문 저자명을 John Hong 으로 하시면 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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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1이 생각보다 실천이 어렵습니다. 대외와 사적인 관계는 항상 섞이거든요. 예를 들어 포스터 세션 때 소개를 Gildong이라고 하면서 옆에 랩 멤버한테는 John이라 불릴 건가요?

둘째로 행정적으로 골치아픈 일이 생각보다 자주 생깁니다. 그거 하나만으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보통 큰 이벤트에서 그게 겹쳐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덜 중요한 문화적인 요소인데 미국인들과 만약 많이 어울리게 된다면 좀 어색해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각 국가 고유의 이름을 어떻게 해서든 발음 연습해서 불러주는게 추세라 Gildong이라 부르고 싶어할 거고 John이래면 교포인가라고 헷갈려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가 나는 이렇게 불리겠어 하니 당연히 존중할거고 금방 적응하겠지만서도.. 아무튼 생각보다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3이고, 만약 John을 굳이 넣고 싶으면 legal name (여권)부터 John Gildong Hong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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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사석에서면 몰라도 굳이 대외적인 자리에서 창씨개명한 이름을 쓸 필요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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