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유학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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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캐나다 유학 준비중인데 미국도 준비해야 할까요?
다들 미국으로 가시는 이유는 강대국이라서겠지요..?
학비도 차원이 다르고 준비도 어려워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왕 가는거 미국으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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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08.06

학비대실 능력만 되신다면 미국을 고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대국이라는 단어 안에 무수히 많은 장점을 내포하고 있죠.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유학을 준비할때에는 캐나다 유학은 미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 정도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궁금한게 미국 석사 유학준비가 어렵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캐나다 유학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쉽나요?

대댓글 1개

2025.08.10

답변 감사합니다.
학비는 캐나다도 비싼 편이지만 미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합니다. 미국 유학 준비가 어렵다고 느낀 이유는 gre 때문인데, 캐나다는 대부분의 학교가 gre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개인적인 이유이지만 지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gre까지 고득점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네요..
그리고 저는 학벌보다도 해외 취업 자체가 목표라서 영어권이고 학비가 과하지 않은 곳을 우선으로 보았습니다. 글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2순위로 독일도 두고 있습니다.
제가 박사까지는 생각이 없다보니 미국은 왠지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5.08.07

특별히 캐나다로만 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닌 이상 (e.g. 재정, 지역, 특정 학교나 프로그램 등등) 저는 같이 지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석사를 하시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적에 대해선 알지 못합니다만 북미에 자리를 잡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라면 미국에 자리를 잡는게 아무래도 선택지는 더 많을 겁니다.

대댓글 2개

2025.08.10

북미면 가장 좋지만, 저는 해외 정착 자체가 목표라 독일도 같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석사 2년에 수 억을 들이는 게 조금 과하게 느껴지는데, 목적이 무엇이든 일단 미국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는 말씀이실까요?

2025.08.13

결국 우선순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요지는 일단 미국을 목표로 하면 어디든 나중에라도 갈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취업을 하고 경력을 쌓으면 나중에 캐나다든, 호주든, 유럽이든 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정착이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는 뜻이었는데 다만 말씀하신대로 재정적으로 미국 석사에 굳이 투자할 가치가 없으시다면 꼭 가고 싶은 나라만 지원하시는 것도 본인의 전략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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