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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김박사넷이 spk 선호가 심한듯. spk vs 타대 관련글 올라오면 그냥 무조건 spk 가라함. 전체적으로 학벌이 낮아서 학벌 선망이 있는건지 아님 그냥 어린 대학생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무조건 spk다 라는건 진짜 문제가 좀 있음
이제 슬슬 spk거릴 시기 지나지 않았나..
50 - 그사람이 밉상이라 거슬리는거죠. 뭔가 득되는 사람이었음 안거슬렸을거임
연구실 내에서 사적인 전화하는 게 맞나요,,?
19 - 대기업 연구실에는 skp 석박 말고 찾아보기가 힘들던데요, 올려가면 모를까 굳이 왜 내려가시는지
학벌 낮춰가는거 별로인가요?
9 - 오늘 실험 대차게 망하고 오는 길입니다... 진짜 멘탈 나가서 미칠 것 같네요ㅠㅠ 믿고 맡겨주신 교수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주변인들이 제게 실망하지 않을지 불안해 죽을 것 같습니다...... 또 망한 실험으로 지출될 연구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
대학원은 정말 우울에 매몰되기 쉬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10 - 학부 학벌은 평생 따라다닙니다 대학원을 학벌이라고 하진않죠 학력이지
박사까지 하고나면 학사학위는 전혀 상관 없나요?
12 - 박사급은 사실상 대학원이 학벌입니다. 학부 학벌 아무도 안 물어봄
박사까지 하고나면 학사학위는 전혀 상관 없나요?
11 - 자기가 연구하고싶어서 대학원 간거 아닌가? 연구가 적성 안맞는다고 느끼면 그만두고 취업하면 되는데 취업해서 하기싫은일하면서 돈버는 학부졸업들은 호구인가? 연구를 하는데 왜 성과가 안나오지? 평소에 게임하다가 미팅직전에 벼락치기로 밤새고 열심히 한다고 착각하는건가? 게임을 접으면되잖아?
대학원은 정말 우울에 매몰되기 쉬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45 - 평생 따라 다니고 학부 말 못하는 사람이랑 엮이지 마셈
학부가 창피했으면 편입을 하건 수능을 치건 했어야지
실적 안좋고 애매한 애들이 꼭 세탁한 학벌 말하고 다님
박사까지 하고나면 학사학위는 전혀 상관 없나요?
17 - 의대 가신 것은 당연히 대단한 것입니다. 근데 다른 업종을 비하하는 것은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생각은 그것으로 끝내시는 것이 향후 글쓴이 님의 앞길에 아무 일 없으실 거 같습니다.
대학원 때려치고 의대 간 사람으로서 묻고 싶음
15 - 박사 졸업하면 학부는 의미없음…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들이 이성한거죠 ㅋㅋㅋ 박사 졸업이면 실적으로 증명해야죠.
박사까지 하고나면 학사학위는 전혀 상관 없나요?
15 - 온/오프로 보는 것은 실패하기 매우 좋은 마음가짐임.
확률로 생각을 하길 추천함.
질문 : 님 선배중에 다라고 하면, 100프로 정출연 취업함?
추측 : 분명 그렇지 않을 것임.(취업보장되는 서성한도 학과성적으로 취업하려면, 학점이 좋아야 가능한 현실을 고려하면, 정출연 정규직이라면, 매우 경쟁이 치열할 것임)
유명 학교라고 보장되는 것은 없고, 유리함을 가지는 것임.(확률이 조금 더 높다 정도) 얼마전에 S대 2.3과 건국대 4.5 중 어느쪽 회사에서 뽑을지에서 50:50 나왔다는 것 어디서 봤는데, 대략 그런 개념으로 보면 유리함. 대학입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열심히 해서 쌓아간다면 유리함이 있는 것임.
그리고, 남의 노력을 존중하면 좋을 것 같음. 선배가 안유명학교에서 정출연 정규직으로 갔다면, 엄청난 노력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학교만 같다고 다 같이 될 것이다가 아니라, 이후의 노력을 보고, 참고하여 가능성을 높여가야 할 것임.
근데 솔직히 학교가 어쩌니 근무가 어쩌니 다 의미없음
11 - 궁금한게 있는데 도대체 이런건 어디학교 어디과정임?? 논문지도비를 회당 내는건 어디 화성에 있는 대학원인가?
박사 논문 심사 2학기 밀리면서
12 - 3년하셨으면 논문 쓰고 나갈 만 하지 않나요?...
교수도 투자한 비용을 회수는 해야죠..
졸업생인데 학교에 매일 나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13
그냥 옛날 생각..
2019.05.23

벌써 몇년이 지났다.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 다닌던 직장을 그만 두었다. 첫 딸은 당시 3살이었고, 모아놓은 돈도 있어
박사과정 몇년은 큰 무리가 없을 듯 싶었다. 학부, 석사를 다 해외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한국 대학원의 경험이 없기도 했다. 무작정 컨택을 했고, 연락이 왔고, 그곳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처음 교수는 먼저 6개월을 연구원으로 있으면 인건비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니던 직장의 급여수준을 맞춰줄수 있다고 했다. 기숙사도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기숙사는 당장 들어가기 어려웠고, 서울에서 지방에 있는 그 대학까지 출퇴근을 하기도 쉽지 않은 거리 였다. 당장 얼마 동안은 교수집에 같이 있자고 했다. 사내 교수 아파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한 3~4? 정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불편해서 고시원을 얻어 들어갔다. ( 고시원에 2~3달 정도 있었던거 같다.)
교수는 말을 자주 바꿨다. 처음에 주기로한 급여는 한 달뒤 급여날 그렇게 줄수 없을 거 같다고 애기했고, 몇 번 애기했지만 처음 금액의 70%정도를 받은거 같다. 사실 이때부터 별로 였다...
얼마뒤 교수는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나에게 자기 막내 아들을 봐달라고 했다..와이프가 영어 과왼지 선생인지 뭔가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내가 애를 키워봐서 막내를 잘 돌볼수 있을거 같단다...이게 뭔소린지.. 나는 거절했다. 아직도 기억나는건 내가 거절하고 상당히 긴시간 적막이 흘렀고. 제차 요구했지만. 난 계속 거절했다. 다음날 미팅때 교수는 막내 아들을 데리고 왔고 미팅에 참석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애기봐줄 사람을 요구했고 시급을 준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아무도 원하지 않았지만. 학부생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봐주었다.
상당한 문화 충격이었으며, 어이가 없었다. 내가 공부한 나라에서는 석사도 학사도 심지어 박사도 교수의 뒤를 봐주지 않았었다..
가끔 교수는 학회갈때 나에게 기차역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뭐 당연했다. 당연히 나는 6개월을 끝으로 그곳에서 나왔다. 많은 스토리가 있지만..여기서 그만 멈출란다..
얼마전에 둘째가 태어났다. 그 교수한테 전화해서 둘째를 좀 봐달라고 하고싶은 날이다..
착한 교수로 살기 참 빡세다 김GPT 211 116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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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는 직업 김GPT 84 25 26637
대학원을 사기당했다.. 김GPT 82 27 33089
한국교수의 단상 김GPT 76 56 1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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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학원 생활 미리 그려줌 김GPT 66 19 26827
지거국 교수의 단상 김GPT 35 8 21134
더 나은 교수님을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명예의전당 106 34 45813
우리 교수님 솔직히 너무 좋음 명예의전당 280 47 88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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