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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ㅈㄴ 어이없네요.. 방학때 통으로 쉬다오는 애들도 널렸는데 인건비 안받고 일까지 하겠다는데 그걸 왜 아니꼬와하지..? 교수입장에선 여름 인건비 아끼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개꿀인 상황인데.
여름에 통으로 못가게 된다면 저라면 일단 2주 다녀오고 나서 자주 화상통화 드릴거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같은 땅에 있다는 이유로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데, 유학중인 지금은 매주 화상통화 드려요. 직접 뵈진 못하지만 그래도 의무감으로 오히려 더 자주 연락드리게되는 장점(?)은 있네요.
입원중이시면 병원에서 적적하실텐데 매일 화상통화라도 드려보시는건 어떨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9 - 가장 먼저, 얼마나 무거운 마음이실지 감히 짐작도 되지 않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저 역시 해외 박사과정 중에 많은 가족들의 장례식에 참여하지 못해 조금이지만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음 학기에 휴학을 하고 한국에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한국에 들어가셔서 가족분들과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전적으로 개인의 결정이기에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가족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저라면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는 쪽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시든 그 선택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7 - 여름에 남아서 연구한다 쳐도 손에 잡힐까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3 - 교수가 싸패인거같은데 작성자분들 곱게 졸업시켜줄까요? 그거부터 의문이 드는데요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7 - 그런 교수님이라면 다른 랩을 컨택해서 옮길것 같네요 저라면. 화이팅 입니다...
1년차 박사과정인데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3 - 한국 사람들은 노력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 단어 하나로 온갖 행위에 대한 합리화를 진행하고 일을 두루뭉술하게 만들며, 사회 전체가 노력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허상을 동경하게 만들죠.
심리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별 인간의 정신력(또는 인내력)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실험을 조금 더 잘버티는 정도이며, 측정된 차이가 성공/실패를 가를 정도로 유의미하진 않다는 결과입니다. 여기서 성급하지만 결론을 내리자면, 노력에 대한 보상은 정신력 총량에 의해 결정되는게 아니라 '노력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방향 설정이 잘 되었는지'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글쓴분이 지금까지 노력을 별로 안해왔다는 이야기는, 바꿔말하자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굉장히 효율적이어서, 정신력을 조금만 쓰고도 남들 만큼의 보상은 받아왔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러면 앞으로의 방향성도 명확할 겁니다. 남아도는 정신력을 조금 더 쓰되, 효율 낮은 노력보단 효율 높은 노력의 방향을 찾아서 투자하면 됩니다. 아니면 아예 효율을 극단적으로 높여서 놀면서 다녀도 되겠죠. 효율 높은 노력이 안보이면 효율 낮은것도 트라이는 가능합니다만, 너무 과투자하면 원래 일도 효율이 안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비추합니다. 아무튼, '노력 시스템'에서 '노오오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효율과, 방향설정이 전부일 뿐입니다.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3 - 졸업만 하고, 좀 쉬었다가 타대로 박사 진학함.
진짜 지도교수 한테 혹사당하고 막말 들었습니다
4 - 스톡홀롬 신드롬
교수님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22 - 마주치시면
가벼운 미소에 허리살짝 굽혀서 인사 정도만 하세요.
소리내서 인사할거까진 아니구요.
대화는 서로 안하는게 좋을겁니다.
어차피 대화 할거 같지도 않구요.
전 교수가 받아주지 않더라도
누가봐도 인사정도는 드렸다 정도만 티 내시면 됩니다.
(전) 지도교수를 학회에서 다시 마주치게 된다면
13 - 조현병의 정확한 예시군요
이상한 새끼랑 연애하지마라
8 - 그 연구실 진학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을 신경써줘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시간, 돈, 인력 낭비 입니다.
원래 학부연구생은 방치를 당하는게 아닌가요
6 - 동감합니다. 학부생분들 연구실에 환상 가지고 노력할 생각으로 들어오는데, 사실 학부생들이 무슨 정성을 가지고 어떤 노력을 하든 크게 의미 없습니다.
원래 학부연구생은 방치를 당하는게 아닌가요
6 - ㅋㅋㅋㅋ 이게 자랑인건데 ㅋㅋㅋ 겸손한척하면서 자랑질하네 ㅋㅋㅋㅋㅋ
우리 대학원생이면 포텐/가능성 이런거 이야기하지 말고 결과로 말하자
어찌 저찌해도 주어진 시간까지 결과가 구리면 구린거지 ㅋㅋ 나는 똑똑한데 아직 결과가 부족한거 공부를 안해서임 교수도 인증함 이생각으로 사는거 같네 ㅋㅋㅋㅋ
교수도 너 정신차려라라고 말한거 같은데
노력하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4
그냥 옛날 생각..
2019.05.23

벌써 몇년이 지났다.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어, 다닌던 직장을 그만 두었다. 첫 딸은 당시 3살이었고, 모아놓은 돈도 있어
박사과정 몇년은 큰 무리가 없을 듯 싶었다. 학부, 석사를 다 해외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한국 대학원의 경험이 없기도 했다. 무작정 컨택을 했고, 연락이 왔고, 그곳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처음 교수는 먼저 6개월을 연구원으로 있으면 인건비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니던 직장의 급여수준을 맞춰줄수 있다고 했다. 기숙사도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기숙사는 당장 들어가기 어려웠고, 서울에서 지방에 있는 그 대학까지 출퇴근을 하기도 쉽지 않은 거리 였다. 당장 얼마 동안은 교수집에 같이 있자고 했다. 사내 교수 아파트가 있어서 그곳에서 한 3~4? 정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불편해서 고시원을 얻어 들어갔다. ( 고시원에 2~3달 정도 있었던거 같다.)
교수는 말을 자주 바꿨다. 처음에 주기로한 급여는 한 달뒤 급여날 그렇게 줄수 없을 거 같다고 애기했고, 몇 번 애기했지만 처음 금액의 70%정도를 받은거 같다. 사실 이때부터 별로 였다...
얼마뒤 교수는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나에게 자기 막내 아들을 봐달라고 했다..와이프가 영어 과왼지 선생인지 뭔가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내가 애를 키워봐서 막내를 잘 돌볼수 있을거 같단다...이게 뭔소린지.. 나는 거절했다. 아직도 기억나는건 내가 거절하고 상당히 긴시간 적막이 흘렀고. 제차 요구했지만. 난 계속 거절했다. 다음날 미팅때 교수는 막내 아들을 데리고 왔고 미팅에 참석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애기봐줄 사람을 요구했고 시급을 준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아무도 원하지 않았지만. 학부생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봐주었다.
상당한 문화 충격이었으며, 어이가 없었다. 내가 공부한 나라에서는 석사도 학사도 심지어 박사도 교수의 뒤를 봐주지 않았었다..
가끔 교수는 학회갈때 나에게 기차역까지 태워달라고 했다. 뭐 당연했다. 당연히 나는 6개월을 끝으로 그곳에서 나왔다. 많은 스토리가 있지만..여기서 그만 멈출란다..
얼마전에 둘째가 태어났다. 그 교수한테 전화해서 둘째를 좀 봐달라고 하고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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