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연구 분야를 솔직히 못정하겠습니다. 대학교 선택과 전공도 고르고 고르며 선택하였는데 4년이 지난 지금 하고 싶은 분야는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좋은 대학교라고 말할 수 있는 곳에 합격을 하였는데요.
지도교수 선택이 다들 중요하다, 지도교수 선택이 너의 석사 2년을 좌우할 것이다 등등 말이 많습니다. 이럴꺼면 지도교수 선택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석사과정 동안 배우고 싶은 분야 공부하다가 졸업하는것도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지도교수를 선택안한 대학원생....찾기 힘들겠지만 혹시 그런 케이스가 있는지와 입학 전에 반드시 정해야 한다면 김박사넷 오각형 평가와 관심분야를 고려해서 메일 쭉 돌려본다음에 받아주는데 들어갈까 생각하는데 석사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다면 여러분은 입학전 부터 원하는 지도교수를 타켓을 잡고 지원을 하나요? 슬슬 컨택의 기간이 오는데 고민이 많아서 글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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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IF : 1
2020.09.14
지도교수, 연구실 없이 석사논문 쓰는게 가능한가요? 이공계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아무리 석사과정 이라도 대학원은 배우고싶은 분야를 배우는것 뿐만 아니라 한가지 테마에 대해 연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문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걸 배우는 과정이라 봅니다. 그게 학부과정이랑 가장 큰 대학원의 차이점이고요. 지도교수의 지도와 연구주제 없이 그것이 가능할까요?
2020.09.14
입학 전 에 컨택은 안 하더라도 어떤 지도교수 정도는 생각은 하는거 같습니다.
지도교수가 없으면 수료는 가능해도 졸업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위논문에 서명해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IF : 5
2020.09.14
대학원에서 하는 공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건 아닌지... 학부때처럼 원하는 수업 골라듣고 학점차면 졸업하는 시스템이 아니예요.
2020.09.14
2020.09.14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