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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브에서 불타고 잇는 주제 관해서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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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난 그 교수님이 외부 압력에 의해서 임용됐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그럴 이유도 없어보이고 여전히 그게 가능할까 싶음

단지, 그 임용건 관련해서 쉴드치기 위해 달리는 댓글들을 보니

국내 교수 임용 프로세스가 얼마나 개판인지 그리고

마음먹고 뽑고 싶은 사람 뽑으려면 지원자중에 얼마나

강력한 후보자가 있던 간에 뽑는게 문제가 전혀 없겠구나 싶더라


1차 정량평가에서

전공, 세부분야만 일치하면 하버드를 나오던 동국대를 나오던

학력 점수 만점 줄수 있고

SSCI 한편에 KCI 왕창 찍어내면 논문 양적 평가 만점 줄수 잇고

프박한테 경력 점수 만점 주고

오히려 경력 많은 사람은 감점시켜서 페널티 주고

아니 이럴거면 1차 정량평가 뭐하러 함?

보통 1차에서 순위 결정되고 2차 공개강의에서 큰 이변 없으면

1차에서 선순위자로 올라간 사람이 임용되는게 정배아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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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5.11.05

논문이야 정략적 평가로 수치화 되어 있어서 엄청 큰 이견이 없는듯
타분야 저널 수준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근데 진짜 문제는 프레시 박사에게 경력점수를 만점줬다는것. 프박에게 과연 경력이라고 말할만한게 있을까??
경력점수가 의미하는게, 경력이 아예 없는 순진한 초짜가 마음에 들어서 만점을 주고 경력있는 (대가리 큰) 사람은 불편하니 감점을 주는건가?

개인적으로는 정말 압도적인 실적과 평판이 있지않는한 박사학위 취득 1년 미만 프박이 교수로 임용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대다수가 지도교수의 그늘에서 이룬 결과이기에 순수한 본인 역량으로 보기 힘든게 있음.

한국이 기형적으로 정량적 평가가 쉬운 논문만을 결정적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임.
조교수 포지션이 자유롭게 만들어지고 테뉴어를 쉽게 보장하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 삼지 않겠지만 뻘짓만 안하면 다 테뉴어 주는 한국에선 문제다

2025.11.05

여성인재과학어쩌구였나? 그것도 있음

2025.11.05

그냥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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