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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회 영어로 질의응답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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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안녕하세요.
지방 국립대 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 해외 학회에 논문이 돼서 발표를 해야하는데

영어 듣기는 어찌어찌 되는데 스피킹을 아예 못합니다.
발표는 뭐 대본 외우면 되겠지만 질의응답이 걱정입니다.

학회 질의응답시 팁이나 그런게 있을까요? 걱정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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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5.07.28

해외는 질문 되게 많이 합니다. 최소 3~4개이상은 무조건 받으실거에요. 대강 문장구조는 연습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2025.07.29

다 외워야지

2025.07.30

근데 해외 사람들도 보고 딱 저년차 학생에 영어 잘 못하고 외워서 하네 라고 생각들면 질문안해요 ㅋㅋㅋ
그냥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거나, 그냥 쉬운 질문 쉬운 영어로 가볍게 물어보는 정도에요.
교수 정도 되고 영어로 토의할만 하겠거니 싶어야 외국인들이 득달같이 물어봅니다 ㅎㅎ

2025.08.03

절대 영어를 잘하시는 척 하면 안됩니다.

2025.08.05

방법은 하나죠. 정직하게 하게 제 실력대로 하는겁니다.
잘 못 알아듣겠으면 당당하게 조금만 크고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면 다들 그렇게 해줍니다.
외국은 정은 없어도 매너는 있기 때문에 다들 친절합니다.

2025.08.05

연구실 구성원들이랑 미리 리허설 하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2025.08.05

연습해야죠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예상질문을 미리 정리해서 가야하고요
보통은 스피킹은 되는데 리스닝이 어렵다고 합니다. 근데 반대이니 오히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하면 되겠군요
절대 나중에 메일로 답변해주겠다. 내 논문 보면 된다. 이런식으로는 답변하지 마세요

2025.08.06

뜬금없는 질문은 대답할수앖겠지만 발표내용에 관한 질문이고 대본을 엄청나게 외운 상태면 그걸로 말이 트이긴하더라구요.

2025.08.06

대충 발표할 때 영어 듣고 사람들이 영어 수준 파악해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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