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수님은 방학 중에 제 석사 학위 논문 안 봐주시겠다고 아예 거의 못 박으셨거든요.. 다른 교수님들도 이러신가요? 저희 교수님이 유독 방목형이신건지 아니면 제가 교수님한테 찍힌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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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05.26
교수님이 저랑 소통하기를 포기하신걸까요?
2025.05.26
"못 봐주겠다" "안 봐주겠다" 어느 쪽인지 확실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댓글 3개
2025.05.26
6월 중순 - 8월 말 어디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저에게...ㅠㅠ
2025.05.26
제삼자인 제 입장으로서 무엇 하나 확신할 순 없지만, 정황상 교수님께서 바빠서 봐줄 수 없음을 전하셨을 거라 추측됩니다. 바쁘신건 그만큼 능력이 있으신 것이고... 스케쥴을 확실히 전하는 것은 서로를 위해서 입니다. 이런 분들이 학생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분들보다야 백배는 낫습니다. 정말 못된 분들은 학생을 소모품 정도로 여기고, 사실도 제대로 전하지 않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본인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찍힌 것인지 두려워하셨죠. 적어도 해당 위치를 벗어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어느 정도 이상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럴 때, 부정적 인식이 고정되었는지를 두려워하기 보다, 자신이 어떻게 하면 성장해서 랩을 도울 수 있는지를 고민하시는 편이 훨씬 고무적이라 생각됩니다.
2025.05.26
살짝 논점으로 돌아와, 해당 경우는 전혀 드문 케이스가 아닙니다. 물론 성향이 논문 찍어내기를 좋아하고 정작 진취적인 연구나 인재 양성은 하지않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해당 랩이 절대적으로 긍정적이라 여기면 위험할 수는 있겠습니다.
2025.05.26
2025.05.26
대댓글 3개
2025.05.26
2025.05.26
2025.05.26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