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한국 떠서 해외 사는게 목표였어요. 저희 아버지도 어쩌다보니 15년 넘게 해외에 살고있고, 역마살도 좀 낀거같음
해외 취업의 확률을 높이려면 그 나라의 학위가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 거잖아요. 근데 대학원이라는걸 이렇게 간단하게 정하면 안될텐데 내가 우리 전공이 좋아서 하는거도 아니고 뭐 더 공부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외국 살고싶어서 그런다는게 이런 이유로도 괜찮은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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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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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즘 유럽에서 똥퍼같은 직업 사람이 없어서 비자주고 한다는데. 화장실청소부나 똥퍼, 쓰레기차같은 직업 구해보시는게 어떰?
2025.02.08
why not입니다. 주변에 해외포닥 나온사람들중에서도 미국정착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하다못해 영주권받고 어느기업가든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잇고요. 그만큼 한국 미래에 대해서 많이들 걱정하고 고민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이공계 대우를 어느정도 해주는지는 둘째치더라도, 출산율 문제등 여러가지 사회적 구조등으로 20년뒤의 미래를 생각해보면 해외에 나가서 사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됩니다. 신기한건 저는 원래부터 이런생각을 해서 일찍부터 나왔지만, 최근 졸업한 spk랩 후배들도 비슷한 고민들을 하는듯 합니다.
대댓글 1개
2025.02.08
유학 중입니다. 한국을 떠나면 해결될 것 같은 문제도 해외 나오면 또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실력자는 어딜가도 헤쳐나갑니다. 그냥 도피보다는 어떤 대학원에서 본인의 능력을 쌓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젊으니까요
2025.02.08
2025.02.08
대댓글 1개
2025.02.08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