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부산대 입결 건동홍보다 아래로 잡히긴한데 교수들 수준이나 학교 인프라는 부산대가 미치긴했음. 부산대는 심지어 네이쳐본지도 나오고 자매지도 꾸준히 나오고있음 건동홍에서 네이쳐 컴만써도 개말도안되는 수준인데... 부산대 신임교원들 보면 자매지들고 오는 경우도 수두룩함-물론 몇년후에 스텝업하시긴하더라. 나는 부산대나와서 대학원은 카이스트오긴했는데 지금 와서보니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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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5.01.23
너무 근시적으로 보시는것같은데, 모든 학교 신임교수들은 상향평준화 돼있습니다. spk학석박-탑스쿨 포닥중이고 주변에 국내임용 준비하는사람들은 지방대는 과기원들제외하고 마지노선으로 부산/경북/충남대?? 정도까지는씁니다. 하지만 임용시장에서조차 인서울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있습니다. 건동홍을 비교하셨는데, 교수임용시장에서 건홍과 부산대 둘다 붙었을때 부산대를 간다는 보장은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전자 선호도가 제 주변에서만 보면 더 높아보입니다. 동국대는 워낙 교수진들에게 불교중심적인 마인드셋때문에 비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뺐습니다. 제 네트워킹이 한인교회중심이라서 더더욱 그럴수도 그리고 참고로 건동홍 간 친구들도 자매지들은 다들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생각보다 국민대 혹은 좀더낮은 학교에 간 친구들도 자매지있는경우는 많아요. 그만큼 임용시장은 생각보다 상향평준화됐습니다. 시야가 너무 부산대중심으로만 맞추신것같길래 말씀드립니다. 부산대가 나쁜학교라는건 절대아니고, 저도 국내리턴 생각했으면 부산대까지는 당연히썼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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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원글지의 글과 이 댓글이 잘 매칭이 안되는데 나만 그러함?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임?
2025.01.23
우리과도 이번에 석사분이 IF 10 이상 퍼블리쉬하셨던데 대학원이 정말 좋은듯.
2025.01.23
그 네이처 본지나 자매지를 과연 부산대 석박사들과 썼는지를 잘 보세요ㅎㅎ 죄다 포닥때 교수나 자대 지도교수나 등등 글로벌&연구중심 네트워크 활용한 경우가 압도적일겁니다 ㅎㅎ부산대를 낮춰보는게 아니라, 연구중심 대학 아니면 자대생들만 데리고 NCS 본지 & 자매지 쓰기는 진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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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참고로 2, 3저자가 아니라 부산대 석박사 학생이 네이처 본지 or 자매지 1저자로 쓰는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2025.01.24
본지 가끔씩 대학원생 1저자로 나와요 자주는 아니지만요
2025.01.23
근데 인프라는 원래, 지거국이 서울 중위권 대학이랑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제가 중위권 대학 다니는데, 저희과 막내 교수님이 임용 3년차인데 아직 실험실 못받으셨어요. 근데 년간 10% 이내 저널에 5편 정도로 단독저자나 공동교신으로 실적 내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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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내 동생은 중대 정교수 심사 통과한지 1년 지났는데도 실험실이 없음.
2025.01.24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는 전폭적인 투자 및 후원으로 교수건 학생이건 연고성한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망국적인 서울 쏠림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지방화는 교육이 근본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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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2025.01.23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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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2025.01.24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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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5
2025.01.24
2025.01.24
2025.01.24
2025.01.25
2025.01.27
2025.01.27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