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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갑자기 다른 학교로 가시게 됐는데, 남는다 vs 따라간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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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중 하나에서 바이오 전공 석박 통합과정 진학 중이었습니다. (ㅋㅇㅅㅌ 아님)
이번년도 1학기는 인턴으로 일했고 2학기는 대학원생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교수님이 갑자기 내년 1학기부터 서울 사립대학교(K,Y)로 가신다고 통보하셨습니다.

남아도 되고 같이 가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고민되어 글 써봅니다.

바이오 쪽에서는 좀 특이한 분야라, 비슷한 연구하는 실험실이 다른 과에 하나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1. 아예 다른 분야라도(ex. 실험&생명정보학하다가 갑자기 암 연구하는 정도의 차이) 그냥 생명과학과에서 남아서 연구한다.
- 아예 다른 분야일지라도 같은 바이오면 도움이 될까 싶어 고민해보고 있는 옵션입니다.
2. 다른 과로 전과한다.
- 다른 과에 비슷한 연구를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 TO도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3. 그만두고 대학원 입시를 다시 한다.
- 제가 원하는 분야가 본교에는 없어서 다른 곳에 입시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사립대학교 따라간다.
- 이 경우, 내년 1학기는 휴학해야하고 2학기부터 입학 가능합니다.
- 이전에 들었던 수업 인정 안됩니다. 1년 반정도 딜레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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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2.11

입학이 보장되고, 지도교수와 연구 분야가 마음에 든다면 따라 가시고 세가지 질문 중 하나라도 아닌 것이 있으면 전과하세요.

2024.12.12

1년 반은 좀..

2024.12.12

2번이요
과기원마다 제도 차이가 얼마나 있는진 모르지만 제 기준으론 여기 준비해서 K Y갑자기 가게되면 현금 부담이 정말 어마어마해서..
일년 반이면 한학기 더하면 석사 졸업이 가능한 시간인데요
정 가고싶으시면 석사만 본교에서 졸업하고 합류하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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