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이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학교 생활해서 약 2년 동안 학부 연구생 생활하고, 총 학점 4.3으로 수석 졸업 예정입니다. 취업을 목표로 달려오다가 현재 4학년 2학기까지 취업이 되지 않으면서 외면해왔던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자대 지도 교수님이 워낙 좋으신 분이고 연구 지도도 잘해주시는 분이라 자대 진학도 고민되지만 아무래도 학벌이 신경 쓰이네요... 타대 진학은 6개월의 공백기와 불합격일 경우 1년의 공백기라는 리스크가 신경 쓰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사 취업 시 공백기보다 학벌이 더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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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4.12.10
석사 취업은 어쩌피 학부 레벨과 학점을 보는 것임 석사 졸업 후 직무를 연구개발 쪽으로 쓸것이냐가 다른 것이고 하고 싶은 연구 분야나 연구실 아웃풋을 보고 자대를 갈지 타대를 갈지 정하는게 맞음
2024.12.11
자대 석사가 좋아보입니다. 자대에서 학연생 2년 했으면 석사 진학시 적응기간 없이 바로 데이터 뽑을 수 있는 환경 아닌가요? 석사 간판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지도교수나 연구주제가 안맞는다든지, 실험세팅이 안되어있다든지, 연구과제가 없어서 연구를 못한다든지, 취업이랑 거리가 먼 연구실이라든지 등 다른 이유때문에 타대가는걸 고려하셔야 할 것 같네요.
2024.12.10
2024.12.11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