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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적으로 1저자는 글쓰기 기준입니다
위의 댓글들은 뭣도 모르는 것 같구요
적어주신 기여 비율이 사실이라면 꼭 글쓰기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을 봐서도 충분히 공동 1저자 가능합니다
다만 연차가 낮아 본인의 기여 퍼센트를 객관적으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이 드네요
보통 연차가 낮으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본인한테 유리하게 판단하고 억울해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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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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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외국 사는데 연봉 낮고 대우 안좋아도 연구에 진짜 미친 오타쿠들이 가는게 정출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기업 급 맞춰줘라, 워라밸 갖춰줘라 따지면 끝이 없죠.
실제로 지금 제가 있는 국가도 박사들이 가는 탑정출연 연봉이 사기업 학사졸들의 반토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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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치고 다녀라? 다른곳도 그렇다?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다 그런 상황이면 누가 머라합니까. 0.33 사태만 보더라도 글은 읽은건가요? 기득권의 사다리 걷어 차기 이야기중인데 본질 파악부터 다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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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갠적으로 위대가리도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올린걸 내리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그럼 생각해봅시다. 병사월급을 올렸더니 부사관 장교들이 박탈감 느낀다고 월급 올려달라고 하고, 이제는 공무원까지 월급 올려달라고 합니다. 이 모든 사람의 월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그러면 다른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란 자각을 좀 가지세요
아니면 사기업 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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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계열 연구실은 다 이런건가요...아니면 지금이라도 도망쳐야할까요?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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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공부가 하고 싶은데, 집안에 돈이 없어 고민하던 저는 현 지도교수님의 장학금과 생활비를 보장해주신다는 말에 자대 대학원에 덜컥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나서, 교수님의 거짓말들과 그걸 믿은 내 삶이 얼마나 꼬였는지가 보이더라구요.
첫번째는, 장학금과 생활비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분명 석사만 하겠다고했는데, 지도교수님은 석박을 해야 장학금이 많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석사나 석박이나 장학슴 차이는 없더라구요... 물론 생활비도 TA비로 약속한 금액의 절반만 주셨습니다. 생활비는 프로젝트 안되서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왜 굳이 저를 통합과정에 붙잡아놓으셨는지...
두번째는, 논문의 방향성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픈 주제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관련 주제를 아무리 가져가도 반려만 시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 유행하는 공대쪽 주제 하나를 들고와서 이거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문과생이 되지도 않는 수학붙잡고 시간만 날리고있었습니다. 물론 교수님도 해당분야에 대해서 모르시기는 매한가지였구요. 처음에는 내가 기초가 없어 교수님께 설명을 못드리나보다해서 교수님께서 원래하던 분야의 입문서적 추천받고 교수님께 여쭤보려하니 본인께서도 하도 오래전에 공부한거라 모르겠다고만 하시더라구요. 결국에는 제 전공의 기초도 모르고, 새로운 분야도 제대로 모르는 바보만 되버렸습니다.
가장 막막한거는 진로 관련된 내용입니다. 통합과정을 수료하기까지 제대로된 논문을 쓰기는 커녕 해당 분야에 주요 저널들 이름도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연구나 교수관련되어서 박사받으면 길이 열린다고만 하셨지 거기에 필요한 스팩이나 실적에 대해서는 네 알바 아니라고만 하셨구요.
갑갑한 마음에 알고보니 SSCI 한두개는 있고 KCI여러개는 있어야 교수직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들어, 혼자서 아둥바둥 논문써서 scopus 등제지에 하나 게재하고 SSCI q2에 Major revision을 받은 상태에서, 교수님께 진로상담을 하다 해당 내용을 알리니, 그런 논문은 교수 승진에만 필요한거지 박사받는데 하등 쓸데 없는거 뭐하러 하고있냐하십니다. 그럼 도대체 박사는 뭘로 받는 건가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연구가 적성에 맞아, 수료한지 2년이 넘은 지금 kci 2개 scopus 2개 게재하였고 SSCI에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분야와는 전혀다른 분야이고 제 세부전공하고도 다른 분야에 논문들 입니다. 지금 박사학위를 받아도 세부전공이 다른데 과연 이 논문들이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현재 교수님은 바쁘시다고 저를 만나주지도 않으십니다. 애초에 졸업을 시키실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석박통합만 지금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학부때 열심히 쌓아올린 스팩은 종이쪼가리가 된지 오래고, 지금 취업을하려해도 석사도 없는 석박 수료생이 갈 수 있는데중 정상적인곳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그나마 혼자 논문찾아 공부하고 써놓은 논문들이 있어 위안은 된다만, 지도교수가 학위를 안주면 이것도 뭔 쓸모일까요. 진지하게 지금이라도 다른 대학원으로 편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나서, 교수님의 거짓말들과 그걸 믿은 내 삶이 얼마나 꼬였는지가 보이더라구요.
첫번째는, 장학금과 생활비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분명 석사만 하겠다고했는데, 지도교수님은 석박을 해야 장학금이 많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석사나 석박이나 장학슴 차이는 없더라구요... 물론 생활비도 TA비로 약속한 금액의 절반만 주셨습니다. 생활비는 프로젝트 안되서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왜 굳이 저를 통합과정에 붙잡아놓으셨는지...
두번째는, 논문의 방향성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하고픈 주제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관련 주제를 아무리 가져가도 반려만 시키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 유행하는 공대쪽 주제 하나를 들고와서 이거 한번 해보라고 하셔서 문과생이 되지도 않는 수학붙잡고 시간만 날리고있었습니다. 물론 교수님도 해당분야에 대해서 모르시기는 매한가지였구요. 처음에는 내가 기초가 없어 교수님께 설명을 못드리나보다해서 교수님께서 원래하던 분야의 입문서적 추천받고 교수님께 여쭤보려하니 본인께서도 하도 오래전에 공부한거라 모르겠다고만 하시더라구요. 결국에는 제 전공의 기초도 모르고, 새로운 분야도 제대로 모르는 바보만 되버렸습니다.
가장 막막한거는 진로 관련된 내용입니다. 통합과정을 수료하기까지 제대로된 논문을 쓰기는 커녕 해당 분야에 주요 저널들 이름도 들어볼 수 없었습니다. 연구나 교수관련되어서 박사받으면 길이 열린다고만 하셨지 거기에 필요한 스팩이나 실적에 대해서는 네 알바 아니라고만 하셨구요.
갑갑한 마음에 알고보니 SSCI 한두개는 있고 KCI여러개는 있어야 교수직에 도전해볼 수 있다고 들어, 혼자서 아둥바둥 논문써서 scopus 등제지에 하나 게재하고 SSCI q2에 Major revision을 받은 상태에서, 교수님께 진로상담을 하다 해당 내용을 알리니, 그런 논문은 교수 승진에만 필요한거지 박사받는데 하등 쓸데 없는거 뭐하러 하고있냐하십니다. 그럼 도대체 박사는 뭘로 받는 건가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연구가 적성에 맞아, 수료한지 2년이 넘은 지금 kci 2개 scopus 2개 게재하였고 SSCI에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있습니다만, 교수님이 말씀하신 분야와는 전혀다른 분야이고 제 세부전공하고도 다른 분야에 논문들 입니다. 지금 박사학위를 받아도 세부전공이 다른데 과연 이 논문들이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현재 교수님은 바쁘시다고 저를 만나주지도 않으십니다. 애초에 졸업을 시키실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석박통합만 지금 7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학부때 열심히 쌓아올린 스팩은 종이쪼가리가 된지 오래고, 지금 취업을하려해도 석사도 없는 석박 수료생이 갈 수 있는데중 정상적인곳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그나마 혼자 논문찾아 공부하고 써놓은 논문들이 있어 위안은 된다만, 지도교수가 학위를 안주면 이것도 뭔 쓸모일까요. 진지하게 지금이라도 다른 대학원으로 편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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