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옮기고 새로운 환경 적응에 반년에서 1년 정도 걸리는데 누가 좋게 봄 ㅋㅋㅋ 다 기존 랩에서 문제있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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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같은 학교면 몰라도 다른 학교면 아니지 않아요?
2024.07.09
2달이면 다 적응하는데
2024.07.09
특이 케이스입니다만 저는 석사 지도교수님 정년 문제로 타랩 진학 후 문제없이 학위 받았습니다.
2024.07.09
금기시 되는 것 이전에 굳이 환경을 바꿔서 다시 적응하고 팔로우 할 것인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2024.07.09
금기시 될 거 있나요. 이유가 있으면 된거죠. 그 이유가 지도교수와의 불화만 아니라면...?
2024.07.09
누구나 납득할만한 이유가 아니라면 이상하게 보는게 사실일듯. 실질적으로 랩실에 도움이 되는건 박사 부터인데 이전 랩실 교수 입장에선 배신감이 들수도 잇고. 옮기는 랩실 입장에선 이전 랩실에 문제가 잇거나 학생한테 문제가 잇는건 아닌지 생각하게 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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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이게 전형적인 한국 마인드지..인생 걸고 박사하는데 그런거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
2024.07.09
미국 기준에서는 오히려 같은 랩에서 석, 박사를 다 하는 게 더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당연하고, 같은 곳에 계속 있는 사람은 동종교배라고 할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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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이걸 보면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보수적인지가 보임 난 당연히 환경을 바꿔가면서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2024.07.09
미국서도 같은 랩서 쭉하는 사람도 있어요
2024.07.09
미국은 학사 후에 박사 바로 가지 굳이 석사 안 해요
2024.07.09
사실 본인이 가고 싶으면 가는것이고 이상할 것 하나도 없는데 석사 후 취업하는 제자는 좋게 보고 타랩 박사 가는 제자는 배신으로 보는 보수적 문화가 있음..
2024.07.09
거의 무조건 왜 옮겼는지 팩트체크 들어가긴 함
2024.07.09
사실 정년 문제가 아니면, 박사과정 받는 교수님 입장에서는 래퍼런스 체크가 필요한 부분이긴 함. 그래서 교수 추천서를 요구하기도 하잖음.
2024.07.09
그냥 원하는대로 가면 됩니다.
연구교수
2024.07.09
국내에서는 특이 케이스도 맞고 일부 편견이 좀 오랫동안 따라다니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옮긴 랩에 잘 적응하고 열심히하면 나중엔 티끌처럼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국내에서 석.박.포닥이 전부 다른랩이었어서 박사진학 이후 조금 편견이 있긴했습니다만, 신경 안 쓰고 더 노력해 학위까지 무사히 받았습니다.
다만 나중에 박사 지도교수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제가 랩을 옮기는데 있어 여러가지를 크로스체크하고 고민하셨다고 듣긴했습니다.
2024.07.10
전 이렇게 보수적인 분위기일 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석사 하고 박사를 다른랩으로 옮기는 건 안되나 보네요. 석사 중인 랩실에 좀 힘든점이 있어서 이전에 학부인턴 때 너무 좋은 기억이 있었던 연구실에 나중에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인턴 진짜 좋게했고 교수님도 좋게 봐주셨는데 진짜 연구비 이슈땜에 못갔음) 그냥 마음을 일찌감치 접어야겠네요... 댓글 반응 보니 확실히 석사 랩실 교수님도 허락 안 하실 거 같고 박사 가고 싶던 랩 교수님도 석사는 몰라도 박사론 안 받아주실 거 같고 그렇네요. 댓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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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금기 절대 아니고 원래 하시려는대로 마음 굳세게 먹으시고 시도해보세요. 제 주변에도 님같은 케이스 두명 있는데 한명은 졸업해서 미국포닥 갔고 한명은 3년차인데 에이스 소리들으면서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여기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2024.07.09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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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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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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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09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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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2024.07.11
2024.07.10
2024.07.10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