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학년까지 마치고 학부 졸업을 한 상태인데요 제가 대학원 진학을 조금 늦게 생각하게 되는 바람에... 미리 컨택을 못하였습니다. 4월 초쯤 자대 모 연구실에 모집 공고가 올라왔어서 그 연구실 조교님?으로 보이는 분께 이것저것 문의하였는데 대학원을 진학을 할지 취업을 할지 계속 고민이 너무 많이 되어서 여쭤보기만 하고 추가적인 연락은 드리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대학원을 진학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 TO관련해서 문의를 드렸는데 메일은 보내자마자 바로 읽으셨는데 1시간째 답장이 없으십니다...제가 그냥 간보다가 다시 연락드린거라고 생각하셔서일까요?.. 1. 교수님께 직접 보내는 메일이 아니라서 제 소개는 일단 생략하고 TO관련해서만 먼저 문의드려서 였을까요..? 2. 무언의 거절로 생각하고 다른 연구실 컨택해봐야할까요? 조금더 기다려봐야할까요?.. 3. 다른 연구실 컨택한다면 같은과 다른 교수님 컨택하는것은 피하는게 좋을까요? 4. 아니면 차라리 제가 컨택한 연구실 내년 전기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는게 나을까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제가 나이도 마냥 어린편이아니라..공백기가 좀 신경쓰입니다) 5. 아니면 그냥 교수님께 다이렉트로 메일 드리는게 나을까요? 원서접수기간도 얼마 남지 않고 컨택시기도 많이 늦은걸알고있어서 마음이 많이 조급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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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일단 알아두셔야 할게, TO 관련해선 조교도 모릅니다. 교수님께 문의를 드려야 하는 부분이라서 답장하는데 텀 있을 겁니다. TO 관련해서는 교수님께서 연구실원에게 문의하라고 홈페이지나 홍보하실 때 공지하신 게 아니라면 교수님께 직접 드리는 게 원칙입니다. 그마저도 교수님께서 바쁘셔서 일주일 후에 답장 받는 경우도 허다하고요.
그리고 교수님이든 조교든 간에 보통 메일이 오면 시급성 있는 것일 수 있어서 일단 내용은 바로 확인하더라도, 답장하기에는 수업 중이거나 회의 중이거나 세미나 중이거나 이동 중이거나... 여러 사정이 있어 답장은 나중에 처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모든 비즈니스 메일이 그래요. 이건 앞으로도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1. 교수님께 직접 보내는 메일이 아니라서 제 소개는 일단 생략하고 TO관련해서만 먼저 문의드려서 였을까요..? => 일단 교수님한테 보고 후 어떻게 할지 결정 2. 무언의 거절로 생각하고 다른 연구실 컨택해봐야할까요? 조금더 기다려봐야할까요?.. => 1번의 이유거나 그냥 바빠서 답장이 안오는 것 3. 다른 연구실 컨택한다면 같은과 다른 교수님 컨택하는것은 피하는게 좋을까요? => 소문 다 돌아서 가급적 하나의 연구실에 컨택하는 것이 좋음 4. 아니면 차라리 제가 컨택한 연구실 내년 전기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하는게 나을까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제가 나이도 마냥 어린편이아니라..공백기가 좀 신경쓰입니다) => 어차피 입학하고 졸업하고나면 그 공백기 갈무리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생각 5. 아니면 그냥 교수님께 다이렉트로 메일 드리는게 나을까요? =>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메일 답장 바로바로 해주시는 교수님이 더 무서움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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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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