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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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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4.27

본인은 어떤 과제에 속해있고 그분은 어떤 과제에 속해 있으시죠?
진행하고 있는 일이 두 분이 같은데 돈이 다른가요?
어떤 일이길래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건가요? 행정일은 아닌것 같는데, 왜 논문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죠?

본인 개인 연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교수님으로부터 인건비를 받는디 교수님의 연구가 아닌 개인 연구를 하시겠다면 왜 들어가신거죠?

본인이 지금 개인 연구를 시작하면 교수님께 실적을 가져다 드려 당당하게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도움되지 않는 일이라 했는데 결국에 실험실에서 돌아가는 연구가 어떤게 있고 실험 장비, 분석 파악하는 일 아닌가요? 그게 기본이 되어야 하고 싶은 연구에 대해서 비전을 갖고 어필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대댓글 2개

2024.04.27

본인은 어떤 과제에 속해있고 그분은 어떤 과제에 속해 있으시죠?, 본인은 어떤 과제에 속해있고 그분은 어떤 과제에 속해 있으시죠?
:같은 과제에 속해 있고 저는 추가로 하나 더 있습니다.(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험 장비, 분석 파악하는 일 아닌가요?
: 네 장비, 분석하는 업무가 아닌 일입니다.

본인 개인 연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교수님으로부터 인건비를 받는디 교수님의 연구가 아닌 개인 연구를 하시겠다면 왜 들어가신거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하는 업무가 돈을 따오기 위한 과제업무다 보니 논문을 쓰기가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개인 연구라는 것은 교수님 전공 분야에 관련된 분야에 대해 저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관련 연구를 이끌어 가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게 “개인 연구를 시작하면 교수님께 실적을 가져다드려 당당하게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이 질문에 확답을 못 하는 것은 맞습니다.

2024.04.27

추가로 지금 하는 과제들은 계속하면서 주말이든지 등 시간을 만들어 개인 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2024.04.27

본인은 어떤 과제에 속해있고 그분은 어떤 과제에 속해 있으시죠?, 본인은 어떤 과제에 속해있고 그분은 어떤 과제에 속해 있으시죠?
:같은 과제에 속해 있고 저는 추가로 하나 더 있습니다.(도움이 되지 못하는)

실험 장비, 분석 파악하는 일 아닌가요?
: 네 장비, 분석하는 업무가 아닌 일입니다.

본인 개인 연구는 어떤 의미인가요? 교수님으로부터 인건비를 받는디 교수님의 연구가 아닌 개인 연구를 하시겠다면 왜 들어가신거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하는 업무가 돈을 따오기 위한 과제업무다 보니 논문을 쓰기가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개인 연구라는 것은 교수님 전공 분야에 관련된 분야에 대해 저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관련 연구를 이끌어 가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게 “개인 연구를 시작하면 교수님께 실적을 가져다드려 당당하게 인건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가요?” 이 질문에 확답을 못 하는 것은 맞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4.28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1. 다른 과제라면 당연히 돈이 다를 수 있고, 같은 과제라면 아래에 얘기주신 것처럼 업무에 따라 다를겁니다. 혹은 그 친구의 실력 여하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구요.

현재 쓴이님은 교수님께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불만이 있으시겠지만 그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둘다 잘하셔서 교수님이랑 쇼부을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도움 되는지 안되는지는 쓴이님의 노력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단순 행정처리도 열심히 했었고, 그에 대한 대가로 프로세스 파악, 행정원 분께서 제 이름을 기억해주심에 따라 연구 관련 일 양해 가능 등등..

2. 무슨 업무인지를 도통 얘기해 주지 않으시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3. 개인 연구라고 계속 말씀하십니다만, 결국에는 교수님께서 허락해 주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쓴이님께서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 곳이 대학원이 아닙니다.
물론 가능성은 주어지지요. 저는 쓴이님의 상황, 교수님의 성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만 교수님께서 허락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냥 하고 싶은거 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거로 보입니다.
답변 주신대로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 둘다 잘하면 본인이 원하는 기회가 올겁니다. 단 지금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전부 본인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인건비는 신경쓰지 마세요. 만약에 안되겠다 싶으면 교수님 면담, 또는 자퇴도 나쁘지 않습니다. 맞지 않는 곳에 미련을 두진 마세요.

2024.04.27

비교해서 힘든거라면 그냥 넘어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어떤 애는 교수가 개인 돈으로 장학금 줘서 다니는 경우도 있고 미국도 보내주고 이런 경우도 종종 보여서 같은 연구실이라 해도 그런 차이는 대학원이다보니 넘어가야 할거 같음

대댓글 1개

2024.04.27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4.04.27

감사합니다. 몇 분 의견을 주시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로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드네요.
그저 빨리 실적 만들어서 졸업할 생각만 가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27

일단 석사과정인가요 박사과정인가요? 그것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석사라면 위의 박사과정과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정확하게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몇 달을 해야하는 일인가요?
랩에서 해야 할 일들 모두가 연구로 이어지진 않습니다.
분명 잡일이라고 불리는 일이 있고 누군가는 꼭 해야하기에 상황에 따라 적절히 잘 분배해서 해야겠죠.
물론 결국 교수님 마음입니다. 교수님이 보기에 괜찮은 연구결과가 나오겠다 싶은 학생을 배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교수님의 머릿속을 모르니 어찌된 일인지 모릅니다.
진짜 잡일 처리 수준으로 볼 수도 있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일, 컨택없이 왔다면 기존 계획 외라는 의미이니)
성향을 관찰해보고자 하는 이유도 있고, (연구실도 결국 인간이 함께 사는 사회, 인성 혹은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걸 보고 싶을지도?)
결국엔 연구로 이어지는 경험일수도 있습니다. (석사과정이라면 본인이 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슬기로운 그레고어 멘델

IF : 1

2024.04.27

그런데 교수님이 컨택 하신 분에게는 세후 35만 원을 더 주는 것에 비해 일은 저한테 추가로 시키시더라고요.
- 컨택하신 분은 미리 인건비에 대해 협의를 봤나보죠. 잡무같은 것도 어떻게 할지요.

그러면서 그 추가된 일들은 저한테 도움이 크게 되지 않고 논문으로도 쓸 수가 없는 순수 일인 업무를요.
- 기분나쁘실거 같긴한테 컨택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크죠. 1년하시다가 후배들어오면 인수인계 하셔요. 그 컨택하신 분에게도 타 잡무가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모르겠습니다. 곧 저의 개인 연구에 대해 교수님하고 이야기를 나눌 텐데 만일 개인 연구에 지원을 못 하겠다고 한다면 솔직히 교수님은 저를 그냥 값싼 인력으로 생각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게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약간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 개인연구는ㅋㅋ 님이 연구원 자리잡고 하는거죠. 핵심 과제(현재 진행중인 과제)를 우선적으로 성공시킨 뒤, 그 과제에 님이 아이디어 내서 결과를 내면 크게 보면 개인과제가 되는거죠. 하고 있는거 완벽히 수행한 뒤 목소리 낼 수 있는겁니다.

너무 욕심이 과하신데, 역지사지로 학생들이 전부 본인이 하고픈 연구하겠다면 연구실 돌아가겠습니까.
애초에 과제계획은 motivation이 중요한데, 과제계획의 타당성 합리성 현실가능성 등 고려해서 학생들이 어떻게 과제계획 합니까.
큰 틀을 잡은 뒤 가지치기 느낌으로 넓혀나갈 때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들어가는거지...

막말로 님이 낸 아이디어로 교수가 검토안하고 그래 해봐라 해서 결과안나오면 졸업이 안되는데 이게 더 불행한거 아닌가요.

시키는것도 못하는데 교수가 님 지원해줄 이유는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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