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지원할때는 랭킹보다는 제가 가고싶은 분야쪽에 미국전역 (유덥, UCLA, 칼텍, 휴스턴, 프린스턴 등등) 에 골고루 퍼져있는 큰 네트워크가 있는데 (네트워크안에서 교수님들끼리 엄청많은 collaboration, 프로젝트 교류, 서로랩에 포닥보내주기 등등 협업이 많습니다) 그 네트워크안에 교수님 한분 밑으로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현재 휴스턴에서 석박통합 풀펀딩 오퍼와, 유덥에서 석사오퍼, 그리규 뉴욕대 쿠란트 수학석사오퍼를 최종적으로 고민하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유덥과 뉴욕대정도라면 석사지원해주실수 있다해서 많이 고민이됩니다.
휴스턴교수님께서는 네트워크안에 권위자한분밑에서 최근에 박사를하시고 랩을 꾸려나가고 계시는분인데, 최근논문들은 전부 1티어급 저널에 논문을 내고계시는분입니다. 이쪽분야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올리고계시는분이고, 학생수가 많지않아서 퀄리티좋은 논문을 낼수있는기회가 많을것같습니다. 허나, 랭킹이 너무낮다는게 (기계공학 70위권) 단점입니다.
유덥교수님께서는 이네트워크안에서 현재 가장 핫한 분이십니다. 원서내기전에 친분이있는분 통해서 컨택했을때, 학생이 너무많아서 박사생을 올해는 안뽑을거같다고하셨는데, 석사로 합격이되어서 현재 석사논문지도 및 석사중 박사로 전환에대해 얘기나눌려고 화상통화 일정을 잡아둔상태입니다.
엥간하면 박사는 top50 안쪽이 좋아보이고, 저라면 유덥 갈듯요. 물론 석사랑 박사 어드미션 난이도는 차원이 달라서 유덥에서 석사 학위 받는다고 top 50내 박사 갈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가서 연구실 인턴도 하고 이것저것 열심히 해서 결과 조금 내고 추천서 잘 받으면 top30 이내로 잘가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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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답글 갑사합니다. 제가 글에서 말씀드린 네트워크 바깥에 다른 교수님이 40위권학교에 계시는데, 거기서도 풀펀딩 박사 오퍼를 받은상태입니다. 모교 교수님들께서 이분은 테뉴어는 받았으나, 네트워크 구축이 잘안되어있는거같고 high impact 논문도 많이없는거같다고해서 고려를안하고있었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03.26
집이 여유가 있어서 석사 지원해주시는거면 저라면 유덥 갈 것 같네요. 가서 열심히 해서 탑 20위 박사과정 노려보는게 어떨까해요. 만약 학계 생각하시면 보통 20,30위 안에 있는 프로그램에 가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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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4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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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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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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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