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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이 왤케 싸가지없이 보이냐
교수님들 요새 학부생들 대학원 진학 많이하려는거 느껴지시나여?
13 - 어처구니 없네요. 본인이 공동저자니까 다 내놓으라는 식?
날강도 짓도 이렇게 대놓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리비전 끝내고 졸업했더니 공동저자가 추가되었습니다.
16 - 연구실에서 연구한 건 너의 소유물이 아니라 교수, 연구실의 소유물이다. 너는 인건비를 받고, 과제에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한 것 일 뿐이다.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 순서라도 안바꾼 것에 대해 감사하거라. 모든건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여기까지 감정을 제외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며,
우선, 교수는 너에게 좋은 감정이 없을 것 같다.
타대 진학으로 인해, 박사과정에게 일처리를 맡긴 부분
그 박사과정은 일을 떠맡게 된 경우일 뿐 너에게 사과할 부분은 보이진 않지만, 너와 관계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부드럽게 이야기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교육을 못받은 친구들이 많으니 이해하도록.
리비전 끝내고 졸업했더니 공동저자가 추가되었습니다.
42 - 글 읽은거 맞아요 ? 리비전은 저 학생이 다 했다는데 일 처리할게 뭐가 있다고 ? Proof 체크 밖에 더 있나요 ? 교수가 이 학생에게 안 좋은 감정이 들 순 있는데 진학은 개인의 자유죠. 무조건 한 연구실에 몸 바쳐야하나요 ? 이 학생은 연구 성과물이 자대 교수 소유인 것도 잘 알고 있고, 저자 추가 부분도 어쩔 수 없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박사과정 학생의 태도가 아쉽다는걸 얘기하고 있는데 엉뚱한 소리를 하시네요. 기여 없이 저자 추가하는게 중대한 연구 윤리 위반인건 알고 계세요 ? 이런 분도 교수하고 있는건지 같은 교수로서 심히 의심과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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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멘델씨가 교수인지 모르겠지만, 백번양보해서 교수라면 연구윤리 처음부터 다시 배워오심이 어떨까요?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순서라도 안바꾼것에 감사하라,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참으로 웃긴소리를 오랜만에 듣습니다. 아마도 그런 연구실에서 학위받다보니 본인은 그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겠죠?
연구윤리 처음부터 보시면서 corresponding author, first author의 정의나 의무부터 다시 정독해오시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싶어요.
리비전 끝내고 졸업했더니 공동저자가 추가되었습니다.
16 - "타대 진학한 사람에게 교수가 저자 순서라도 안바꾼 것에 대해 감사하거라. 모든건 교수의 결정권한이다."
이게 현실적인 조언이고 진짜 이렇게 알고 있으면 그냥 직 내려놓으십쇼. 대체 논문 저자의 의무와 권리에 대해서 뭘로 배운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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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교수님 같은 분이 지도교수라면 진짜 복받은 사람이겠습니다.
서울 중위권 교수로서 중하위권 학생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은 중위권 대학 연구실의 강점
15 - 저 중 특히 Purdue, Michigan, Georgia Tech, UT Austin 박사과정은 skp에서도 잘하고+준비잘된 사람만 갈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중에 skp보다 안 좋은 학교 있나요?
17 - 그건 아닌 것 같던데요. 너무 단정해서 말씀하시네요
이중에 skp보다 안 좋은 학교 있나요?
11 - 무조건 해외로 가면 좋습니다. 100위권이라도요. 아무리 skp가 순위가 높아진들 해외 네트워크와 영어의 벽을 넘기는 어려워요
이중에 skp보다 안 좋은 학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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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석박통합 풀펀딩 vs 석사 후 박사
2024.03.24

미국에서 기계공학 학부를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석박통합과정을 지원하였습니다.
처음 지원할때는 랭킹보다는 제가 가고싶은 분야쪽에 미국전역 (유덥, UCLA, 칼텍, 휴스턴, 프린스턴 등등) 에 골고루 퍼져있는 큰 네트워크가 있는데 (네트워크안에서 교수님들끼리 엄청많은 collaboration, 프로젝트 교류, 서로랩에 포닥보내주기 등등 협업이 많습니다) 그 네트워크안에 교수님 한분 밑으로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현재 휴스턴에서 석박통합 풀펀딩 오퍼와, 유덥에서 석사오퍼, 그리규 뉴욕대 쿠란트 수학석사오퍼를 최종적으로 고민하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유덥과 뉴욕대정도라면 석사지원해주실수 있다해서 많이 고민이됩니다.
휴스턴교수님께서는 네트워크안에 권위자한분밑에서 최근에 박사를하시고 랩을 꾸려나가고 계시는분인데, 최근논문들은 전부 1티어급 저널에 논문을 내고계시는분입니다. 이쪽분야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올리고계시는분이고, 학생수가 많지않아서 퀄리티좋은 논문을 낼수있는기회가 많을것같습니다. 허나, 랭킹이 너무낮다는게 (기계공학 70위권) 단점입니다.
유덥교수님께서는 이네트워크안에서 현재 가장 핫한 분이십니다. 원서내기전에 친분이있는분 통해서 컨택했을때, 학생이 너무많아서 박사생을 올해는 안뽑을거같다고하셨는데, 석사로 합격이되어서 현재 석사논문지도 및 석사중 박사로 전환에대해 얘기나눌려고 화상통화 일정을 잡아둔상태입니다.
뉴욕대쿠란트는 아무래도 학교이름자체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마음이끌리기도합니다. 이쪽은 제가 말한 네트워크와는 그닥 관련있지는않습니다.
이제 한 3주안에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어떤점들을 또 생각해봐야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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