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에서 인정받는 사람들 특징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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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반박시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

1. 윗사람 특히 교수님의 니즈를 잘파악하는 사람
교수님이 원하는 데이터 포멧과 실험설계 발표방식 등등이 있습니다. 아무리 뭐 엄청 많은걸해도 교수님이 익숙치 않는 또는 별로 안좋아하는 양식과 니즈라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경우가 있습니다.

2. 말을 일목요연하게 잘하는 사람
어떤 사람은 말은 장황한데 알맹이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모든걸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 경험상 어떤 결과와 일에 대한 본질을 깨달을수록 이야기는 매우 간단해집니다. 말만 장황하게 하는 사람들은 일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못해서 정리가 안됐거나 그냥 자기가 많은 걸 했다 또는 많은 걸 안다라는 식으로 자랑할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라고 애매한 표현을 안씁니다. 특히 이공계 교수님들은 많이, 조금, 엄청 등등 구체적인 숫자가 아닌 상대적인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교수님이 많습니다. 이런 표현 대신 구체적인 숫자, 용어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3. 데이터 정리를 잘한다.
1번과 일맥상통합니다. 실험결과를 진짜 꼼꼼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딱 정리하고 한눈에 직관으로 알기쉽게 정리해서 딱봐도 부수적인 설명이 필요없게 정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일처리를 대단히 꼼꼼하게 처리한다는 느낌도 들고 교수님 입장에선 다시 물어볼 필요없으니 좋습니다.

4. 절대적인 업무량 결과 뽑아내는 양이 많다.
아무리 정리 잘하고 뭐해도 일을 적게하면 인정받기 힘듭니다. 일은 어느정도 확실히 해야 진도도 확확 나가고 교수님 입장에선 이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Deadline을 철저히 지킨다.
윗 사람이 시키는 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만약 기약된 날이 없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서 가져다줍니다. 만약 일이 딜레이되거나 결과를 deadline에 못맞추겠다면 반드시 먼저 상황설명과 이유를 납득이가게 설명한 뒤 일을 다시 진행합니다.


6. Time management를 잘한다.
버리는 사건없이 딱딱딱 톱니바퀴 돌아가듯이 일을 진행합니다. 진짜 일 잘하는 포닥의 경우 석사생이 3달에 걸쳐서 뽑아낼 데이터를 한달만에 뽑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빡세게 일을 안해도....

제가 여태껏 봐왔던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었습니다. 반대로 자신이ㅜ하는 일에 비해 저평가 받거나 일을 못하는 취급 받는다면 반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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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2.2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번 배우고 싶은데 어캐 배워야 할지 모르겟네요.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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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2번의 경우 유학중인데 영어로만 말하다 보니 오히려 훈련이 되더라고요.. 말의 속도, 단어의 갯수가 절대적으로 원어민보다 부족하다보니 필요한 내용을 한정된 자원 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집중하게 되더군요ㅎㅎ 굳이 말할 필요가 없어도 아는 것들을 미리 머릿속으로 정리해보고 이걸 만약에 설명할 땐 어떻게 설명할지 이미지 트레이닝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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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이건 lab 뿐만아니라 사회생활 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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