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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코스웍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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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석사 2학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전공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학기 세미나식 수업을 들으면서 현실을 직시했습니다.

세미나식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앞에나가 발표하는 수업인데
전공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는 앞에 나가서 설명한다는게 힘들었고,
발표(무대)공포증이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전공 공부를 해갔어도 전공지식이
많이 부족했으므로 발표는 망쳐버렸습니다.
수업 듣는 석박 포함 제가 제일 못했습니다.

저만 코스웍 기간에 이렇게 힘들어하나요??
이제 학기 시작이라 엄청 힘들다기 보다는 저 혼자 못하는
느낌에 현타가 옵니다.

앞으로 틈틈히 전공지식 공부해야겠다고 매순간 느끼고있지만
수업시간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부때와 다르게 어느 랩실에 누구인지 교수님들끼리
알고 계시기때문에 제가 저희 교수님 얼굴에 먹칠을 칠하는 간 아닌지 그거에 대한 부담감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코스웍 힘들어하시나요??
힘들다고 변명을 늘어놓는게 아니라 소수랩이라 다른 분들
상황을 들어보고싶습니다.
경험이나 조언 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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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3.09.20

보통 코스웍은 그냥 지나가는 식이라.. 그것보단 연구실적에 더 신경쓰시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교수들끼리도 다른 교수 학생이 어떻다 말 안 합니다. 사실 관심도 없고요. 바쁜데 그런걸 굳이 찾아가서 ㅎ 교수도 학생 수업성적보단 연구 실적에 더 신경을 쓰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는 연구 집중해서 잘 하시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교수님이 보면 다 거기서 거기고 자기 분야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교수님도 많아요. 지금 내가 이게 맞나 고밍하시는거 같은데 그건 수업이 아니라 연구실적으로 고민하시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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