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시가 ist 만큼 좋다는 의미는 아니고, skp 못갈 바에는 차라리 자대에서 석사하는게 더 좋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막학기 중에 자대 연구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도 하고요.
그치만 역시 시설이나 지원은 ist가 더 좋긴 한 것 같습니다.
랩 실적은 현재는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석사를 ist로 옮기는게 석졸 취업 측면에서 유의미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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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3.08.27
중앙대생 이시면 자대에 AI 대학원이 있어서 이런고민 안하실거 같고.. 경희대 시립대여도 ist 안가고 자대 갈거같네요. 솔직히 석졸취업에 대학원 학교이름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대학을 옮기면 자리잡고 적응하는데 6개월 금방갑니다. SPK 아니면 자대 추천드려요
대댓글 1개
2023.08.27
답변 감사합니다. ist 인턴 경험이 있어서 적응 문제는 거의 없을 듯 싶으나 아무래도 타지다보니 변수들도 감안하면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2023.08.27
석사후 취업은 선배들이나 교수님이 보통 챙겨주시기 때문에 자대가 좋을것 같습니다. 석박이면 ist가 낫겠지만 자대 인기랩이면 자대도 좋아 보입니다
염세적인 유클리드*
2023.08.27
석사는 간판이 중요하지않음요. 국내박사라면 몰라두요
대댓글 2개
2023.08.28
사실 반대일수도.. 졸업하게 되면 사실상 실적/간판(학부/대학원)/지도교수 세가지로 평가하게되는데, 2년남짓의 짧은 시간으로 사실 유의미한 실적차이를 내기가 어려워서 그 나머지것들을 보게 되죠.. 박사까지하면 시간도 길고 해서, 실적으로 나머지것들을 보충하는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외에 좋은대학/대가랩에서 해외포닥까지 하게되면 경쟁력이 더해지고요.
2023.08.28
그외에 작성자분 질문에 대해서는 과기원은 애초에 이공계 특성화 대학으로, 교수들도 태뉴어를 위해서 요구사항이 많기도 하고 국가적 지원도 좋은편이라서, 연구환경 자체로만 보면 좋은 특성화 대학입니다. 그런곳에서 학위받는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간판이 주는 매리트를 물어보시는거면.. 학계내에서는 spk가 아닌이상 대학원입시 변별력 자체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따라서 중경외시에서 대학원을 나오든, 과기원에서 대학원을 나오든 유의미한 차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럼에도 분명, 과기원 출신들을 더 선호하는 곳들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2023.08.2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ist가 나을 듯 여러가지 측면에서. 1. 다른 곳 가보는 것(특히 두 학교 성질이 매우 다르므로) 좋은 경험. 2.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도 연구에 집중하기 더 좋은 환경. 이상임.
2023.08.28
음.. 석사가 더 간판이 중요하다고 들엇는데 뭐가 맞는걸까용
튼튼한 미셸 푸코 *
2023.08.28
랩실적이 비슷하지가 않을텐데요 시설이나 지원은 본인도 아시다시피 ist가 나을테고, 교수풀도 평균적으로 ist가 낫습니다. 서울 벗어나면 문화생활 못 즐겨서 싫다는 분 (ㅋㅋㅋ) 아니라면 당연 ist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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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2023.08.27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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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2023.08.28
2023.08.27
2023.08.28
2023.08.28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