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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인건비 질문드립니다ㅠ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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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용역과제의 행정보조인력으로 고용되서 월급을 받고있는 석사졸업예정학생입니다.
저랑 같이 행정보조인력으로 고용된 사람이있는대 이사람이 졸업하고 포닥신분으로 독일간다고 갔거든요..
그래서 용역과제 시작할때부터 일은 저혼자 다했어요... 발표용 ppt에 보고서까지 제가다썼거든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작년12월에 재계약할때 교수님이 이사람을안빼고 월급을 계속주고있네요...
이사람때문에 저는 9시에서 오후8시까지(계약서는6시까지) 일하는데 세후150받고 이사람은 주3일 하루6시간 계약서인데 세후130받아요...
사대보험도 들었고요...
일이너무많아서 야근도밥먹듯이 하고요... 행사하나있으면 실험도 못하고 혼자서 학교에서 라꾸라꾸펴놓고 그냥 자고 일어나서 일하고 그래야해요..
왜냐면 저포닥이랑 저말고 다외국인이거든요.
참고로 저사람 일안합니다... 교수님이 저한테만시켜요.. 저사람 논문도 박사+포닥기간 6년합쳐서 한편냈어요..
저희학교가 박사졸업조건이 느슨한편이거든요..
참여율도 저는 60%고 이사람은 40%고요...
원래 용역과제 인건비 받을때 근무지에서 벗어나도 괜찮은건가요...?
진짜 우울증걸려서 죽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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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방정맞은 유클리드*

2023.08.19

그건 본인이 어쩔 수 있는게 아니죠. 교수한테 따져보세요. 왜 일은 다 하는데 월급은 150밖에 안 주냐고.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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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맞은 유클리드*

2023.08.19

포닥이면 뭐 근무지 이탈 같은 건 없죠. 교수가 ok하면 뭐 별 문제 없죠. 대학원생도 학교 안 나온다고 짜를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2023.08.19

굉장히 열받을만한 일이긴 한데... 교수한테 따지는게 맞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제멋대로 행동한것도 결국 교수가 용인한걸로 보이거든요. 책임은 교수한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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