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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포스텍과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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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멍청하고 이기적인 포닥
14
-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멍청하고 이기적인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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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하고 실력있는 사람은 권위로 사람을 찍어내리지 않습니다
멍청하고 이기적인 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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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연구실 후배들이 다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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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유학이 눈 앞에 다가오니 걱정태산이네요
당당한 박경리*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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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졸업 절차가 끝나서 이제 박사과정 입학시험이 나왔는데 사실 형식적인거라...
거의 유학이 확정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타국 가려니 좀 막막하긴 하네요.
타국이라 해봐야 일본이긴한데...
짐부터 시작해서 휴대폰 통신사, 외국인등록증, 집, 장학금 등등...
에라 모르겠다하고 가도 될까요?
이 감정이 설렘인지 불안인지 모르겠네요.
불안에 가까운 설렘일까요?
별 부질없는 걱정일까요...?ㅋㅋ
유학가기전 준비하고 가야되는게 장학금 기숙신 제외하고 뭐가 있을까요?
거의 유학이 확정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타국 가려니 좀 막막하긴 하네요.
타국이라 해봐야 일본이긴한데...
짐부터 시작해서 휴대폰 통신사, 외국인등록증, 집, 장학금 등등...
에라 모르겠다하고 가도 될까요?
이 감정이 설렘인지 불안인지 모르겠네요.
불안에 가까운 설렘일까요?
별 부질없는 걱정일까요...?ㅋㅋ
유학가기전 준비하고 가야되는게 장학금 기숙신 제외하고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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