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실에서 해오지 않던 새로운 분야의 연구를 시작한 박사과정생입니다 처음하는 분야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열심히 연구하여 논문을 한편을 작성하였는데요, 논문이 4번이나 리젝을 당하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내요. 이전에 타 분야 논문을 쓰고 제출할때는 괜찮은 저널도 비교적 쉽게 어셉이 되었는데, 공들인 것에 비하면 이번 논문 난이도는 너무 높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후속연구도 꽤 진행을 했고 후배들도 이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논문이 잘 진행되지 않아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논문에 치여사는 박사과정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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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3.06.28
와..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리젝 7번당하고 (1번은 1차 리비전까지 갔다가 리젝, 3번은 리뷰갔다가 리젝) 눈물젖은 하루하루 보내던와중에 최근에 억셉받았습니다. 일단 시간 소요도 컸어서 자괴감도 들었는데 저같은 사람도 결국 억셉을 받긴했습니다! 힘내시고 리뷰 받고 리젝당하신거면 수정 열심히해서 또 내면 오히려 리젝당한데보다 높은데서 받아들여질 수 도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논문형태만 갖춰주시면.. 요즘에는 저널 바꿔서 보내고 또 보내다 보면 돌고돌아서 출판이 되는게 트렌드인거 같습니다. 정말 논리도 내용도 별로라 강하게 리젝의견 줫던 논문이 다른저널에 그대로 올라가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에디터가 답변기회를 주면 최대한 리뷰어 의견을 반영해서 업데이트 하시고.. 제 경험상 리비전에서 성의를 보이면 에디터선에서 어셉 나오더라구요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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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2023.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