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논문 하나를 투고했는데 3달 걸려서 1st decision왔고(major), 추가 분석 열~심히 해서 2달 만에 서밋했고, 지금 또 세 달 째 피어리뷰 중입니다.
그 사이에 논문 두개 서밋하고 어셉되었네요(둘 다 1회 minor).
이 논문에 정말 노력을 많이 했던 터라.. 정말 초조하네요.
8개월 걸린 리뷰 후에 리젝이 나오면 정말 멘탈 흔들릴 것 같은데, 그런 경우가 빈번한지요? 제 느낌에는 에디터가 다소 호의적이였고 리뷰어 1분이 좀 공격적이였어요.
3개월 째 피어리뷰를 한다는 말은 아마 2nd 리비젼 갈 확률이 높다는 의미겠지요..? 그러면 그 리뷰어들 속도를 봤을 때 여기서 또 최소 3-4달은 걸릴 확률이 높은데 참.. 올해 안에 나오면 다행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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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05.26
비슷한 연구를 하는 랩에서 리뷰를 맡고있다면.. 의도적으로 딜레이 시키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 출신랩에서 1년넘게 네컴 3라운드까지갔는데 막판에 리젝받고 어이없어했던 경우가 있네요. 서밋 사이트에서 현재 상황을 대략적으로 보실수 있을텐데 under consideration 뭐 이런식이면 리뷰어 손에 잇을거고 혹시라도 editor선에서 오래걸리면 어떻게되어가고잇는지 물어볼수 잇을듯 하네여. 1차 리뷰어가 연락두절됨 + 2차리뷰어 새로 찾는중 이런 상황일수도잇고.. 분야마다 달라서 딱잘라말하긴 어려운데 같은리뷰어면 2차+ 리뷰가 아주 길어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제 분야에서는 억셉까지 보통 6~8개월 걸리기 때문에 그리 오래 걸린다는 느낌은 아니긴한데요. IEEE Transactions 계열에 1년6개월 걸려서 억셉된 경우도 있구요. 지인은 1년 넘게 3차리비전까지 하고 리젝되기도 하고... 그런데 그 결과 기다리는게 정말 답답하죠. 그래도 2차 리뷰로 넘어갔고 커맨트들을 모두 반영해서 개선하셨다면 긍정적인 결과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어요.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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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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