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반도체or배터리 분야 대기업 R&D인데 현 상황으로는 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타대로 진학 후 석사 취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석사 졸업하고 취준할 시기면 3년뒤쯤이 될텐데 채용에 맞춰서 분야를 정해야 확률을 높일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어느 분야의 랩실로 가야할지 고민중인 상태입니다. 랩실을 좀 찾아서 분류해봤는데 1. 배터리 중점 랩실, 2. 반도체 중점 랩실, 3. 그 외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나노재료 등) 이런느낌으로 나뉘는 것 같더라구요.
1. 3년뒤 대기업 R&D 취직이 목표라면 배터리 중점 랩실과 반도체 중점 랩실중 어느쪽을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2. 아니면 좀 더 범용적으로 보이는 나노재료를 주제로 하는 랩실에서 공부하다가 그때 상황에 맞추는 것이 유리할까요? 그리고 그게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진로고민에 대한 질문이라 게시판과 성격이 다를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잘 아시는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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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05.22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콩 심은 데에 콩 나듯 더 관심 있는 분야에 가면 됩니다. 오로지 (분야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대기업 RnD만이 목표라면 재료물성을 연구하는 것이 더 범용적인 분야에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라면 재료 자체를 연구하는 연구실에 진학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석사만 하는 것은 비교적 기간이 짧고 트레이닝 및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시간 소요가 큰데 2년간의 시간에 직접 서술하신 "그 때 상황에 맞추는 것"이 쉽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IF : 5
2023.05.22
1. 둘다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2. 이것도 상관없습니다
2023.05.23
애초에 뽑는 인력이나 시장규모 보면 석사 취업 목적이면 배터리 가는게 맞음. 진학할 때 렙실 아웃풋보고 결정하면 됨.
2023.05.22
2023.05.22
202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