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가 되냐 안되냐는 답하기 어렵습니다. 보는 사람이 해석하기에 나름이라 인정받을 수도 아닐수도 있죠.
보통의 경우 인정받기 어렵습니다만, 해당 경험을 설득력있게 학업계획서에 잘 녹여서 적었고, 운 좋게도 학업계획서에 비중을 크게 두는 교수가 심사해서 그 경험에 설득되었다면 안될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론 학업계획서에 적힌 내용은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오지 않은경우엔 전부 신뢰하지는 않기에 어렵습니다.
아래는 보다 일반적인 경우에도 그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입니다.
1. 그 프로젝트로부터 내세울만한 성과나 업적을 얻었다. 발전시켜 학술지에 게재했거나 (주저자가 아니더라도) 아니면 학술지는 아니더라도 학부생 대상 논문대회 및 교내대회 등등에서 수상했을 경우
2. 보통은 1의 경우가 어려우니, 그 해당 프로젝트를 지도했던 교수로부터 추천서를 얻는 방향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습니다. 내가 학업계획서에 적으면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교수가 추천서에 그 내용을 적으며 추천해주면 대부분 인정받으며 경우에 따라 어설픈 실적보다 나은 경우가 많아요. 교수가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퍼포였으면 추천서를 써줄 겁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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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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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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