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사가 회사로 떠나며 남기는 푸념글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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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3.05.1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나가면서 익명에 기대어 욕하고 나가는 애들치고
실속있는 애들이 없더라 ㅋㅋㅋ

혹여나 랩실 동료나 교수님이 유추가 가능하게
박제는 박아둬야지

정 꼬우면 공개저격 ㄱ
졸업하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회사로 결국 돌아선 물박사 1인입니다.

대학원 선택은 정말
당연히 교바교 랩바랩 이지만..

제가 몸담았던 자대는
연구에 관심도 없고 취업 도피생인애들
교수가 그냥 다 받으니

실력도 없고,거짓말은 기본,노력도 안함
기본일도 안함, 정치질이 디폴트인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며
랩이 망가지고 암담한 실험실이 되더군요.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다독이면 잘난척하는 개새끼가,
다그치면 좆같은 개새끼가 되는 상황속에
보스에게 이야기해도 본인이랑은 상관없다고 외면하고..

아무리 좋은 CV가 있다한들..
욕받이로 살며, 감정없는 기계로 실적만 쌓고 살아가는 인생에 지쳐 박사 후 5개월.. cover letter를 휴지통에 넣고
회사로 가게되며
6년 전 선택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대에 남았던 제 스스로의 미련함에 후회가 많이 남아
김박사넷을 푸념글로 더럽히게 되었습니다.

부디.. 과학에 희망을 걸고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후학분들
대학원 첫 선택은 본인의 꿈과 인생을 버리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어
좋은 교수님과 좋은 선 후배를 만나
다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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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물박사를 받아주는 회사?

제대로 된 연구하는 회사면 박사도 제대로 된 사람 뽑는데

안타깝지만 이런 글들이 쌓여 학생들에게

연구원은 학계라는 단 하나의 종착지 밖에 없고

회사는 실패한 사람들만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일 받아들이기 싫은 사실은

비록 이 모든 것들이 본인 잘못은 아니더라도

결국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본인의 길을 설계해나가는 것은 본인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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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회사도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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