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CV가 있다한들.. 욕받이로 살며, 감정없는 기계로 실적만 쌓고 살아가는 인생에 지쳐 박사 후 5개월.. cover letter를 휴지통에 넣고 회사로 가게되며 6년 전 선택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자대에 남았던 제 스스로의 미련함에 후회가 많이 남아 김박사넷을 푸념글로 더럽히게 되었습니다.
부디.. 과학에 희망을 걸고 열정을 가지고 사시는 후학분들 대학원 첫 선택은 본인의 꿈과 인생을 버리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어 좋은 교수님과 좋은 선 후배를 만나 다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05.13
대댓글 3개
2023.05.13
대댓글 3개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