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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인건비 여쭙기

2023.04.16

19

2521

지원서는 이미 접수 한 상태이고 등록금 지원에 대해 벌써 두번이나 물어봤는데 정확한 답을 못 들어서 ㅠㅠ
어떻게 보면 민감한 문제라 이제 여쭙기에도 눈치 보여서 재학생분들께 물어보고싶은데 랩 홈피에 재학생들 이메일이 없습니다
따로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뭐 논문 이나 그런데 없겜ㅅ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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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2023.04.16

논문에 이메일 있어요. 교수님 코레스폰딩인 논문 찾아서 대학원생분께 물어봐도 됩니다. 그런데 그 랩 간다고 하면 조금 처음부터 ..엥? 하실수도?

다른거 물어보다가 자연스럽게 관련해서 듣는게 좋을것같네요.

예를 들면 연구관련해서 상담 받다가 학교생활 물어보다가 자연스럽게 듣게되는 전략이 좋을 듯 하네요

대댓글 3개

2023.04.16

이미 컨택은 한 상황입니답
랩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나 과제, 입학하면 제가 맡을 것들은 다 아는 상황인데 등록금 관련만 여쭈어보면 조금 돌려서 말하셔서 ㅠㅠ 글 올려봤습니답
좋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04.16

조금 다른 말 하다가 여쭈어 봐야겠네욥

2023.04.16

이게 선배마다도 케바케라서 맞죠.. 돈얘기하면 얘가 돈만 밝히네? 라고 생각할수도 잇고.. 걱정할수도 있겠지만..
군대의 주적이 간부듯.. 연구실의 주적은 교수님입니다. 인건비 관련해서는 단결되어있을거에요.

과외같은걸 해야될지. 이런 방향으로 물어보면 잘 대답해주실듯..? 아무래도 생계는 중요한 문제니까요.
뻔뻔한 안톤 체호프*

2023.04.17

교수 10년차.. 일단 인건비 이야기 먼저 꺼내는 사람은 안뽑음. 십중팔구 입학 후 문제 일으킴. 상세내용 생략.

대댓글 13개

2023.04.17

당연히 먼저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2023.04.17

인건비 말고 등록금 질문도 좀 그런가요?

2023.04.17

제대로 굴러가는 연구실은 인건비 먼저 이야기 합니다. 교수자의 무능력을 학생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2023.04.17

체호프님 연구실에는 가고싶지 않네요....
뻔뻔한 안톤 체호프*

2023.04.17

당연히 뽑고 싶은 학생에게는 먼저 얘기하지. 그리고 그걸 알아내는 것이 본인 능력임. (주변을 이용하든 교수를 구워 삶던..) 누군지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는 사인데, 이메일로 다짜고짜 얼마줄꺼냐고 물어보면 정상은 아니지 않나? 사회생활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듯.

2023.04.17

만난 적도 없는 사이인데 지원서를 이미 접수한 상태가 되나요?
글을 좀 잘 읽고 댓글을 달아얄듯.

당연히 먼저 이야기하거나 면담 전에 이메일로 인건비부터 물어보면 상식적으로 이상하지요.
근데 면담 다 끝나고 확정하고 지원서 접수까지 했는데 인건비를 모른다는 것 또한 상식적으로 이상합니다.
0원이라도 그 랩 갈껀가요? 안 알려주면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교수면 그 랩 가는게 더 안좋은 상황이 되니 거르는게 오히려 잘 되는 겁니다.

2023.04.17

나도 교순데 난 첫면담때 다 이야기해주는데.

2023.04.17

인건비 알아내는데 교수를 구워삶아야한다는 마인드가 잘 이해가 안 되네 나는

2023.04.17

나는 일단 인건비 얘기 안해주는 교수 랩실은 안감. 십중팔구 괴수랩임. 상세내용 생략.

2023.04.17

'사회생활 상식'ㅋㅋㅋㅋㅋ사회생활해봤으면 계약전에 금액부터 제시하는게 상식이란건 알텐데? 안해봤나??
뻔뻔한 안톤 체호프*

2023.04.18

역시 제대로 말을 안해주니 말귀를 잘 못 알아 듣네 ㅎㅎ
(위에 맹자씨는, 만난 적 없이, 당연히 지원 가능하지. 입학 확정도 될 수 있고...)

기본적인 전제는 당연히 해당 정보는 모르고 올 수가 없고 (그래서도 안되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지,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인냥 예의 없게 묻지 말라는 거라고 알려주는 거다. 대화의 기술이고 인생의 기술이 아닐지? 직설적으로 대놓고 얼마 줍니까 물어보는게 아니라, 충분히 그런 정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는게 바로 기술이고, 그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한다. 마치 물건 살 때 비교하는 것처럼 저긴 얼마 주던데 당신은 얼마 줍니까 이런 학생들이 많고, 또한 다짜고짜 대학원생 연락해서 얼마나 주는지 이메일로 물어보는 그런 무개념이 아니라면, 내 글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괜한 글에 말린 것 같은데, 이공계에서 인건비 공개 안되고, 투명하게 안되는 곳이 요새 있나 싶다. 인문사회계일 경우 원글이 충분히 이해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일부 허접한 학교들에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 다만 충분히 그런거 아니더라도 친구, 선후배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정보고, 하다못해 학과사무실에 물어볼 수도 있지. 그리고 그런 정보를 취득한 후에 교수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아니라 간접적으로 확인을 하거나 유도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 교수 입장에서도, 뭔가 의지가 있구나 하는 느낌을 줄 수 있고. 첫 인상이 많은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잘 생각해보길.

답을 알려줘도 띠껍게 들으니 할말이 없구만. 우리 연구실은 사람이 많아도 다 상한선 이상으로 받고 있으니, 우리 연구실 걱정까지는 안해줘도 됨~

2023.04.20

이런교수 랩실은 꼭 내부인한테 미리 물어봐서 걸러야겠다 ㄱㅅㄱㅅ
뻔뻔한 안톤 체호프*

2023.04.21

퀴리같은 학생은 안와주면 진심 고맙다 ㅎㅎ

IF : 2

2023.04.17

우리 교수님은 면담 첫 날 내 연구 계획, 방향, 내용 이런 거 듣고 첫 논문 언제부터 쓸 수 있을지 같이 얘기하고 나서 바로 인건비 얘기 나오던데. 참여하는 과제에 따라 다르고 과제에 따라 실적도 달라서 인건비 다르고 등록금은 교내 장학금 추천(성적순) 아니면 추가로 연구소 간사 업무하면 거기서 나오는 인건비로 장학금 주고 이런 거 다 말씀하셨음. 인건비/등록금을 풀타임한테 제대로 말 안 해주는 연구실이면 가면 안 됨. 인문사회계열이라서 불분명한 경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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