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AI 대학원 진학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목표는 서울대 카이스트 AI 대학원이고, 컴퓨터 비전 분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대학원은 내년 상반기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슬슬 랩실 컨택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 주변에 AI 대학원을 간 사람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ㅠㅠㅠ 비전 하시는 교수님들 구글 스칼라 가서 h-index, i10 index 확인하고, 랩실 석박사생 수 확인하고 김박사넷 평가도 확인하고 랩실에서 최근에 나온 논문들도 조금씩 확인해봤습니다. 그래도 도저히 결정을 못 내리겠습니다. 대학원은 무엇보다 세부 연구 분야가 맞는 랩실을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사실 저는 컴퓨터 비전 분야면 크게 상관이 없어서 더 고민 입니다. 이런 경우 (세부 연구 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 그냥 사람 많은 랩실(인기 랩실)에 우선 컨택 해보는 게 맞을까요? 진학하고자 하는 랩실을 선택할 때 어떤 것을 우선으로 보는 게 맞을까요? 또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랩실 추천을 부탁 드려도 될까요? (혼자서 고민하는데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무례한 질문이라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현재 서성한 라인 대학 재학 중이고 학점은 4.46/4.5 입니다. 작년에 카이스트 AI 대학원에서 연구 인턴을 했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지인이 없어서 혼자 고민하다가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은 도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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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04.09
1. 인기가 많은데는 이유가 있음. 즉 제일 무난한 선택임.
2. 컴퓨터 비전으로 집중한다면, 세부분어로 3D 비전쪽 괜찮은 것 같음.
3. 젊고 유능한 교수도 좋음. 사람 적고 초창기 세팅하는 랩에 걸어보는 것도 방법. 그 교수의 학생시절 논문들이나 커리어 쌓는 능력보고 판단해야함.
2023.04.09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