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22 1학기에 YK학부 졸업하고 운좋게 대기업에 취직을 했습니다.(공대) 막상 다녀보니 취업보다는 조금더 공부를 하고 싶고 학계에 조금 더 남아보고 싶어서 대학원진학에 결심을 굳혔구요. 다만 학부학점이나 제가 관심가지는 분야,최대한 빠른 입학등을 고려하다 보니 생각보다 선택지는 좁혀져서 2군데로 압축되었는데 어떤 곳이 더 나을지 궁금하네요.
1. yk 자대인기랩 - 졸업하신 선배님들 보니 미국으로 포닥도 많이가시고 석사만 하고 대기업들어가거나 실적이 좋고 아무래도 자대이다 보니 익숙한 환경 익숙한 교수님이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2. 서울대 신생랩 - 대학원은 SPK로 가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맞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계속 고려하게 되네요. 아예 1기라 걱정은 되는데 그래도 서울대라는 점이 걸려요... 교수님이랑 면담해보니 젊고 괜찮으신 것 같구요.. 물론 지내다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기업보다는 학계에 남거나 정출연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랩실을 더 추천하시나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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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12.09
1이요
2022.12.09
1이요. 어느정도 백그라운드도 형성되어있을뿐더러 무엇보다 졸업생들 향방을 보아도 더 나은것 같네요.
2022.12.10
학계나 정출연이 목표면 2도 나쁘지 않을수도.. 어차피 학계가려면 미친 실적이 있어야하는데 신임 조교수 버스에 올라타서 같이 대박내는게 확률적으로 더 높을수도 있어요 서울대 임용되실 정도면 이미 이룬 성과도 많으실거고 교수님 스스로도 실적 압박 엄청 심해서 목숨걸고 연구할 시기일꺼라
2022.12.09
2022.12.09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