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말해 노력했다, 공부많이 했다 기준이 어느 학벌인가요?.. 객관적인 지표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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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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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거국인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경상대 등등 학교
그리고 한국해양대, 한국교통대
공주대(문화재 보전학과: 국내 유일)
부경대(수산관련학과: 국내 유일)
이런 일반국립대학의 메인 간판 학과 나와 해당분야 종사하시는 분들,
이분들도 공부많이하고 열심히 한 분들이라 생각합는데요?
심지어 지방사립이지만 대구대학교의 특수교육학과
(국내 최초 특수교육학과 설립 및 입결이 왠만한 인서울 상위권 입니다.)나오셔서 특수교육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노력했고 공부 잘했으니 보상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학교
기준이 어느 학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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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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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요구하는 평균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
2022.11.24
노력해서 공부했으면 최소 건동홍은 갔겠죠
대댓글 2개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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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제가 언급한 학교의 학과들은
해당 분야에서 탑이고 메인인데
건동홍 출신들은 저 분야 모릅니다.
아니 서카포에도 저 학과들은 없고 배우지 않아요
2022.11.25
특수학과는 잘모르겠고 그 학과가 국내유일이라면 가늠하기 어렵겠죠.
지거국인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경상대 등등 학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부경은 그렇다쳐도 뭐 이상한 경상대까지 한데 묶어서 노력했다, 공부열심히 했다 취급 받지는 않는다구요
2022.11.24
답을 정해놓고 왜 물어보시는 건가요...
2022.11.24
노력에 대한 보상은 좋은 학교, 더 좋은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다는 것 뿐이지.. 그 대학을 갔으니 사회적으로 인정해주고 보상해줘야 한다는건 너무 어린 생각 아닌지요? 그런 생각은 딱 학부 1학기까지만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내 학부가 어딘데 이 망할 사회가 내 노력을 물로 보고- 같은 소리나 하며 인생을 낭비하게 됩니다. 학부 졸업하신 분이라면 이런 생각 하신걸 부끄러워 하셔야 합니다.
대댓글 4개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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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실례지만 학벌이 어떻게 되세요?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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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건 아니고 와트 님처럼
생각하는 국내 누리꾼, 네티즌 분들 수십명이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허탈한 쇠렌 키르케고르*
2022.11.24
난 유학파인데 한국에 잠시 잇어보니 ㄹㅇ 이나라는 답이 없음 ㅋㅋㅋ 우물안개구리 수준보다도 이하임.
뭐 유학중에도 보면 대학간판 따겟다고 미국에서 일반적인 사람이면 ㅂㅅ같은 과 갈바에 잡대 공대가는데(아니면 ㄹㅇ 그게 하고싶거나) 이름들어본 학교 이상한 학과 들어가는 애들도 보면 다 한국인 존나많음. CC에서 편입하겟다고 소중한 대학생활 몇년을 그짓거리 하고잇는애들도 한국인 비율 존나높고 ㅋㅋ
2022.11.25
대다수 CC 생은 편입을 위한 공부를 할텐데 그 생활이 왜 의미가 없나요
물론 대표적으로 캘리 CC를 통한 UC 버클리에 입학하는것이 "인생목표"인 학생들이 있겠지만 다 그런건 아니니까요
대학이 인생목표가 아니더라도 학비절감 등의 기회를 얻기위해 전략적으로 path-way또는 CC편입 또는 국내대학에서 편입 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이민자와 유학생을 막론하고 "간판"에 죽고사는 사람이 많다는것에는 격한 동의를 하긴 합니다
2022.11.24
공부많이했다
서성한까지
대댓글 1개
2022.11.24
솔직히 인서울할 정도면 공부는 다들 많이 했을걸? 엘리트는 서연고까지, 잘했다는 일반적 인식은 중경외시까지, 공부 어느정도 했다는 국숭까지라고 생각함. 다들 노력했고 그냥 결과가 그렇다는 얘기임. 솔직히 학부 얘기 대학원 커뮤니티에서 계속 나오는것도 웃김ㅋㅋ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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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개소리네?
IF : 1
2022.11.24
여기서 노력이라는게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갈때 입시에 들인 노력을 말하는거면 솔직히 전 건동홍까지라고 봅니다. (일단 전 건동홍 학생은 아니고, 학부는 서성한 졸업했습니다.) 그냥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고등학교때 공부를 잘하진 않더라도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건동홍까진 가지않나요.. 제가 뭐 교육열 엄청 심한 동네 출신도 아니고 그냥 지방 살았는데 그 밑으로는 반에서 중위권 정도 (딱히 공부 열심히 했다는 인상은 못받은)만 해도 가던데요. 뭐 학과의 특수성 말씀하시는데.. 일단 저는 노력의 기준은 입학난이도가 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대부분 말씀하시는 대학들이 학과자체는 특수하더라도 입학난이도가 높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대댓글 1개
IF : 1
2022.11.24
뭐 공부 잘했는데 신념을 가지고 특수한 지방대학과 선택하신 분들도 있겠죠. 근데 그정도의 노력을 들이지 않았더라도 갈 수 있는것도 맞구요.
허탈한 쇠렌 키르케고르*
2022.11.24
난 솔직히 공부 열심히 안했는데... YK가라 햇으면 바로 재수때렸을거임. 걍 지역에서 공부쫌하는 일반고인데 내가 반1등이엇고 맨날 서든 존나하고 와우 존나하던 반4,5등 친구도 한양대 간거보면 최소 서성한? 그 윗급은 되어야 공부햇다 할듯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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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분야에서 최고라고 꼭 객관적으로 높은 수준인가요? 부경대 수산관련 공주대 문화재 관련 이런거 공부잘하는애들은 관심도 없어요;; 아무도 안가고싶어서 경쟁도 안하는 분야가서 탑되면 누가 인정해주나요?
대댓글 1개
2022.11.25
넓은 시각에서는 맞는말이긴 합니다만, 그 분야에서는 인정할 확률이 높으니 자긍심을 갖는것을 하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취한 찰스 배비지*
2022.11.25
본인이 열심히 했다 싶으면 열심히 한거지 왜 남들이 인정해야하는지..? 잘하는 거라면 기준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지만 많이 했다의 기준은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요??
대댓글 1개
2022.11.25
바로 윗댓과 이 댓글이 특히 대조적이라 눈길이 가네요.
저도 님의 첫 문장에 동의합니다. 사회적 평가가 곧 본인 삶의 가치로 이어지는 사람이 아니라면 자신을 따라야겠죠.
2022.11.25
"노력했고 공부 잘했으니 보상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학교
기준" 을 누가 정하나요. 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기준으로 성립하는 장소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된 장소일까요?
전세계인의 뇌 활성화를 조사하여 노력의 척도를 오차없이 수학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1. 사회적 기준을 묻는 것이라면 이 커뮤니티의 일원이 사회적 기준이 될 수 없으며
2. 이 커뮤니티가 생각하는 사회적 기준을 묻는 것이라면 이 또한 모든 커뮤니티의 일원이 응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립할 수 없고
3.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생각하는 사회적 기준을 묻는 것이라고 해도 익명성 때문에 1번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겠네요
질문의 대상은 누구인지 명확히 하고 평가기준을 자세히 명시해주셔야 답변자의 의미있는 답변이 가능해보여요.
2022.11.25
이딴걸 질문이라고 한다는 것부터 안됨
과학적 논리적 사고 불가
Unmeasure한 것의 scale을 따지다니.....
2022.11.25
애들아 봐봐 니들이 말하는 공부.노력좀했네 평가기준과 레퍼런스는 몇가지로 압축되어 정해져있어.
학벌: 이건 누구도 부정 못하지.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학벌사회..즉 SKY라는 말이 왜 생김? 더 말 하지 않아도 됨..
전공: 의치약수라는 말이 왜 나옴?.
공대도 탑공대 박사정도 해서 성과 내서 대기업CTO정도해야 의사애들한테 안꿀림.
결국 절라 공부해서 노력의 댓가는 선망의 학벌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위와 경제적 부의 아웃풋으로 말할수 있는거 아님?.
그래서 유학도 가는것이고....
2022.11.25
최소한 한국에서 공부 많이 했다 성실하다의 지표는 입학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결정적인 요소에요
한국 여건상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타당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은 전공 선택이 매우 자유롭고 전과나 다중전공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아요. 그걸 장려하기도 하구요. 학과를 처음부터 지정하는 시스템은 중매결혼과 같다고 여기죠.
근데 한국은 그렇지 않고 학과마다 딱 정해진 티오를 두고 선발하는 시스템이죠.
“어느 대학 어느 학과는 국내 최초, 유일한 학과다~ 서울 연고대에도 이런전공은 없다~” 라는 수식이 붙는 곳에 진학하거나 졸업하는 것으로는 그 사람의 성실성이나 근성이 특출남을 보장 못해요. 그런 선입견을 최상위 학교 학생 수준으로 받고 싶은거라면 그건 욕심이 너무 과한겁니다
까놓고 말해 그런 곳에 진학하는 사람 10명중에서
“난 이 학교 이 학과에 진학하고 말겠어! 이런 저런 분야에서만 내 삶이 의미가 있을것 같아! 서울대랑 동시 합격해도 여기로 진학할래” 라는 마인드로 진학하는 서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한명정도나 있으면 많은거에요.
십중팔구는 그냥 별 생각없이, 되는대로 배치표 찾아보고 “유망하다 카더라” 정도의 정보만 갖고 진학하는게 현실인걸요.
2022.11.30
스스로 학벌에 얽매인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본문에 거론된 학교 다니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타인에게 인정 받는 학교 라인 운운하는것 자체가 무쓸모에요. 그런 잣대를 만드는것도 웃긴일이며, 개인마다 답이 다 다르잖아요..
대댓글 1개
2022.11.30
아 그리고 특수학과면 다 좋다? 이것도 틀린 생각입니다. 왜 특수학과겠어요 수요가 그만큼 한정적이라는 의미고 인지도 자체가 낮습니다. 의대도 아니구요
2022.12.02
공부좀 했다하면 이런글 안쓸거고,
대접은 공부한 사람이 받는게 아니라
사회가 해주는거라 의미없는 논의입니다
2022.11.24
2022.11.24
대댓글 2개
2022.11.24
2022.11.25
2022.11.24
2022.11.24
대댓글 4개
2022.11.24
2022.11.24
2022.11.24
2022.11.25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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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2022.11.24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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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2022.11.24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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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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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2022.11.25
2022.11.25
2022.11.25
2022.11.25
2022.11.30
대댓글 1개
2022.11.30
2022.12.02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