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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 + 지거국 교수 임용 가능성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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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5

박사 과정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호주에서 박사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어떤 대학에 교수라도 임용이 가능할지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학부-경기권, 석사-sky, 박사- Group of 8 university 중 한 곳 (분야에서 호주 내 탑)
논문은 2020년부터
IF 15-20 1편 (주저자),
IF 10-15 1편 (주저자), 1편 (2저자)
IF 5-10 3편 (주저자),
IF 3.5 1편 (주저자), book chapter 1개 (2저자)
인데 박사학위를 내년 초에 받을 예정이라 내년부터 지원해 볼 예정입니다.

영어도 모국어라서 영어강의도 자유롭게 가능한데 이것도 도움이 되나요?
지금 실적으로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되는지, 포닥을 꼭 해야되는지, 논문 개수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특히 지금 지도교수님께서 논문 수 늘리는 것보다 하나라도 좋은 저널에 출판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지금 랩에서 논문 수만 늘리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ㅠㅠ 자대 교수님들과 연락하면서 TO가 나면 지원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까요?

호주 내에서 영주권도 이미 받고 회사들에서 좋은 offer들도 온 상태라 한국 교수 임용만을 바라보고 논문 출판에 집중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ㅜ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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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IF : 1

2022.10.30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솔직하게 교수 바로 임용되기는 어려워보이십니다 포닥을 추가로 더 해야할것같네요 임용이 되려면

2022.10.30

경기권이래봤자, 인아 정도인데 인아에서 교수 될 정도면 국숭세단/광명상가+ 가천 정도도 될 가능성이 또이또이입니다. 중경외시는 조금 더 어려운 것 같고요. 그리고 분야에 따라 너무 달라서, IF만으로는 판단이 힘든 것 같네요. IF가 높아도 별로 안 좋게 보는 저널도 있고, IF가 낮아도 좋게 보는 저널도 있어서.. 종합적 평판이 어떨지는 그 분야 사람들이 아니면 잘 몰라서요.

2022.10.30

그리고 학벌 좋은 분, 미국 박사도 넘치는 세상이라.. 그 면에서는 조금 불이익이 있으실 것 같네요. 갠적으로는 본인이 준비가 되엇다고 느끼시면 지원횟수(N)을 늘리는 걸 추천드려요. 수능처럼 입결대로 대학 가는게 아니라, 교수는 정말 빈자리가 있어야 갈 수 있어서.. 이를테면 가천대는 떨어졋는데 중앙대는 임용된다던가 그런경우 허다합니다.

2022.10.30

분야에 따라서 천치 차이 차이 일거 같습니다. 최근 임용 되신 분 cv 봐보세요.
꼼꼼한 플라톤*

2022.10.30

자대교수는 도전해 볼 만 한거 같은데 그건 말그대로 타이밍이라서 한번 알아보세요~

2022.10.30

자대 교수 되면 좋을듯

2022.10.30

임용시장이 단순하게 논문 if나 편수로 줄세워서 뽑는게 아니죠.
같은 학부/대학원/포닥 나와도 어떤사람은 분야탑저널 5편쓰고 인서울중위권 교수하고, 어떤사람은 분야탑저널 한편쓰고 탑학교 교수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연구핏도 중요하고, 시기운은 더더욱 중요하고요.
어느분야인지도 모르는데 뭐 여기든 하이브레인넷에 질문한다해도 결과는 안나올겁니다. 그냥 자대교수 목표로한다 생각하고 가야죠. 지거국 또한 학교/학과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spk에서 학석박하고 미국 top3라는곳에서 포닥하지만, 주변에보면 지거국 임용은 정말 쉽지않습니다. 어느정도 국립대는 그래도 많이가긴하는데.. 사실 호주대학출신은 사실 많이 보진못해서 어느정도 인지도인지는 모르겠네요.

IF : 1

2022.10.30

이 게시판은 그냥 사회생활 한번 안해본 전일제 석사 박사애들이 대부분인데 뭘 알겠어요 ㅎㅎ 하이브레인넷에 같은 글 분야까지 대강 적어서 올리시면 코멘트 많이 달아줄거예요 현직 교수님들이.

2022.10.31

분야도 모르는데 누가 알겠습니까?
넉살좋은 칼 세이건*

2022.10.31

ㅋㅋ 누군지 알겠다

2022.10.3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가능성 = 0 %

IF : 2

2022.10.31

어느 분야 연구 하시는 지 알랴주셔야...

IF : 2

2022.10.31

여기는 김학사넷이라 이런 질문은 하이브레인넷에 올리셔야, 좀 더 제대로 된 답변이 올 겁니다.
물론 연구 분야가 뭔지는 써야 답변이 가능할 거예요

대댓글 2개

2022.10.31

김학사넷 ㄴㄴ 김"박사"과정넷

2022.10.31

박사과정생들이 대부분 학사자나 뭔 솔
허탈한 윌리엄 켈빈*

2022.10.31

분야를 알아야 의미가 있겠지만 대충보니
논문이 많이나오는 분야고 저널이 아니라 IF를 언급하는걸보니 20이 높은 IF가 아닌 분야로보임. 이 경우 재료 분야같은데 그럼 주저자기준 AFM 급 1편 Small 급 1편 Nanoscale 급 3편 scientific report급 1편 이란건데, 이 경우 양적 질적 실적 둘다 미달임.

대댓글 4개

허탈한 윌리엄 켈빈*

2022.10.31

여기에 AM 급 2편은 더 있어야 학벌 이겨내고 지거국 가능성이라도 있음. 지금 실적으론 냉정하게 spk 재료과 박사 졸업생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보임.

2022.10.31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AM 두편 더 있어도 가능성 없죠 사실상..

2022.11.01

acs나노 vs afm vs jacs 뭐를 더 처주나요?
허탈한 윌리엄 켈빈*

2022.11.01

Jacs>=AM>>ACS Nano>AFM
Jacs 는 그 둘과 비교할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F : 1

2022.10.31

여기 댓글 다는 사람중에 교수 몇이나 될까 ㅋㅋㅋ 대부분 박사과정생이거나 학부생일텐데 제대로된 답변이 나올리가;;;
성실한 존 케인즈*

2022.10.31

분야에 따라 다를 듯하여 실적을 평가는 어려울 것같고. 영어가 모국어라는 이야긴 뭔소린지요. 국적이 해외면 외국인 특별지원도 있으니 알아보시길.

2022.11.02

한국에서 교수가 되면 그 후에는? 행복할거 같나요? 호주에서 회사 다니는게 월급도 더 많고 더 행복할수도?

2022.11.03

한국인이 영어가 모국어라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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