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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핏 잘 맞고 펀딩도 박사 기간 동안 RA 보장될거 같으면 걍 지금 붙은 학교들 그냥 가요. 거기 거절하고 재수해서 님이 말한 “탑스쿨” 간다는 보장도 없고, 특히 요즘 같이 미국 비자 정책이나 연구 예산 문제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겨우 이 정도 학교 차이 가지고 재수하는게 현명한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미 지금 붙은 학교들에서 박사, 포닥 하고 “탑스쿨”에서 교수하는 사람들도 있을걸요. 글에서 언급한 학교들 수준이면 어디 대신 어디 간다고 학교 이름만 가지고는 인생 크게 안바뀝니다. 차라리 나는 이 교수 밑에서 이거 연구해야겠다 개별 “랩”을 보면 모를까. 단, 지금 RA가 아니라 TA로 펀딩 오퍼 받은거면 좀 생각해볼지도.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9 - 컬럼비아일 것 같네요. 거기가 이상하게 한국인 많이 붙이고 굴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소위 탑4도 좋지만 탑20 들어갔다고 해서 네임밸류 떨어져서 잘 안풀릴 것 같대면 그만큼 추한게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으로 탑스쿨 들어간대도 다른 “밑 레벨“ 연구자들을 얼마나 깔보게 될 지도 가늠이 안되네요.
자고로 연구하는 사람이면 세상이 다 틀려도 내가 진리를 보이겠다는 야심도 필요합니다. 내가 내 학교 랭킹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요. 실제로 진짜 대가들은 자기가 몸담아왔던 학교를 빛나게했습니다. 저어기 구석에 박힌 주립대도 무시안당하는 이유를 자기 존재자체로 만드는 사람들이요.
다이렉트 미박 합격했는데 네임밸류가 아쉬워서 석사 후 재지원 고민입니다
20 - 와따시노 친친와 초거다이 데쓰. 라고 슬쩍 말해주면 반할듯
같은 랩메이트 짝사랑
31 -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를 잊으셨나요? 참나...
같은 랩메이트 짝사랑
28 - 수동공격적 성향은 직접적인 분노 표현을 피하고, 간접적으로 불만과 적대감을 드러내는 행동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으로는 순응·무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극적 저항과 은근한 공격이 지속됩니다.
주요 특징
대놓고 반대하지 않지만 미루기·지연·“깜빡했다”를 반복하며 소극적으로 저항합니다.
비꼼·냉소·애매한 칭찬으로 상대의 노력을 은근히 평가절하합니다.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표정·행동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책임은 회피합니다.
갈등을 직접 해결하지 않고 뒤에서 불평하거나 제3자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요청은 수락하지만 실행은 형식적이거나 불완전하게 하여 상대를 곤란하게 합니다.
피해자처럼 보이려 하며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식으로 상황을 흐립니다.
권위나 통제에 대한 반감이 강하지만 정면 충돌은 피하고 우회적으로 방해합니다.
관계에서 솔직한 감정 표현이 부족하고, 쌓인 분노가 냉소·거리두기로 나타납니다.
이 성향은 과거에 수동공격성 성격장애로 분류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독립 진단이 아니라 **성격 특성(traits)**으로 다뤄집니다. 또한 일부 행동은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의 평가절하 패턴과 겹칠 수 있지만, 핵심 동기는 우월감 유지보다 갈등 회피와 억눌린 분노의 간접 표현에 가깝습니다.
대학 교수들 중에 나르시시스트가 많은 거 같다
9 - 대충 뉴스로 읽어보니까 n=6까지는 사람이 증명한거고 일반화를 gpt로 했던데, 물론 일반화가 겁나 빡세다는건 모두가 다 알지만. 나는 학문이 ai에게 정복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학자들에게 좋은 툴이 생겼다고 생각함.
카이석박 3년차, AI 요즘수준 보면 박사과정 현타옴
23 - 작성자가 추가 댓글 쓴 거 보니까 100% 차이고
연구실 분위기 개판 만들 거 같다
원래는 대학생 때 겪어보면서 실패를 해봤어야할 일인데
중고등학생 때와 대학생 때 공부만 하느라
그때 겪어봤어야할 실패를 미국 유학까지 가서 하려고 하는 거다
이 정도로 고민할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티가 안날 수가 없다
상대방도 애써 모른 척 하고 있을텐데
연애할 생각하지 말고 연구나 해라
고백한다고 해서 받아줄 상황도 아니지만
말도 안되게 상대방이 고백을 받아준다고 해도 둘다 유학 망치기 딱 좋은 상황이다
그리고 연애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거 아니다
고백은 사실상 이미 사귀고 있는 사이에서 형식적으로 확인을 하는 절차다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것부터 고백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방증하는 거다
그나마 제일 가능성 있는 것은 무심하게 연구 열심히 하면서
상대방이 연구할 때 어려워 하는 거 있으면 무심하게 도와주는 거다
어쨋든 고백은 절대 하지 마라
같은 랩메이트 짝사랑
7 - 어그로도 가지가지 한다 ㅋㅋㅋ
포스텍 vs UNIST
13 - 아니 포스텍 출신이 서울대, 카이스트에 거의 없다고 날조해서 반박했더니 기껏 하는 소리가 지금은 딸려요ㅋㅋㅋ 왜 항상 포스텍 억까하는 사람들은 근거도 없이 논점 흐리면서 말만 띡 싸지를까
지금 재학생 졸업생들이 딸린다는 건 뭐 미래를 본건가 억까도 적당히 해야지ㅋㅋ
포스텍 억까에 대해2 (카이스트 전임교원 “박사학위” 출신 학교 통계)
15 - 기가막히게 조용해지네 ㅋㅋㅋ
포스텍 억까에 대해 (동문의 학문적 아웃풋에 대한 반박)
17 - 원래 패배자들이 남들 헐뜯는 법이지요.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으니 남들을 까내려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는 몸부림.
포스텍 억까에 대해 (동문의 학문적 아웃풋에 대한 반박)
8 - 네, 당연하죠 벼농사지을 줄은 아시죠..? 축산, 어업은 기본으로 할 줄 아셔야해요 전 포스텍 2년차인데 초년에는 김치에 밥만 먹어서 힘들었네요 ㅠㅠ
포스텍 vs UNIST
14 - 해볼려고 시도는 하시되 정말 물리적으로, 금전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면 잘 정리해서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죠. 그게 석사, 박사가 가져야 할 능력입니다. 앞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은 문제들에 많이 부딪힐텐데 겁먹거나 회피하시면 안됩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프로가 되십시오.
과제를 못할 것 같습니다.
9
어느 덧 석사졸업입니다!
2022.09.26

논문제출 완료했네요.....졸업시기가 별로 안남아서 높은 저널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MDPI에 제출했어요
21년 3월에 석사입학 했습니다
네이버카페에나 여기나 여러가지 질문하고 정보 얻고 그랬는데 여기분들은 신고를 왜이렇게 해대는지.... 분탕질 그런거 한것도 아닌데
학계에 잠시 몸 담궜으니 내 발자취를 남겨보자! 하고 논문 한편쓰는걸 목표로 했는데 결국 제출까지 갔습니다. reject이 바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이제 취업해야하는데 기업에서 제 열정을! 알아줄지 모르겠네요!!
남들은 입학 후 스펙 걱정할때 전 졸업걱정을 했어요. 전공 주제는 어떻게 정해야하는지 논문은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실험은 어떻게 하는지 아는 것이 전혀 없었거든요 ㅎㅎ 집중력도 좋지 못해서 그냥 공부를 안하더라도 책상에 엉덩이 붙이고 하루종일 실험실에 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연구주제가 선정됐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선배들이 하다보면 연구주제가 선정된다고 하던데 저는 운이 좋게 남들이 안했던 부분을 찾아서 제가 그걸 연구해보게 됐네요. 운좋게 그 틈을 찾아서 연구주제를 잡아서 졸업한 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연구 수준이 높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석사니까 ^^ 라고 자기 합리화 중이긴해요. 어떤 부분을 보완했으면 내가 더 높은 수준의 연구를 했을까? 생각이 문득 듭니다.
거의 없다시피한 선배와 교수님, 탑 다운을 하지 못해 바닥부터 공부한 습득능력, 좋지 못한 집중력,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 연구주제 선정? 이런 것들이 보완이 되었다면 더 성장했을까 싶네요
멀리 안돌아가려했는데 결국 돌아갈수밖에 없더라고요 여러분야를 공부하다 결국 다른 분야의 논문을 찾아보고 멀리 멀리 돌아서 지금의 논문까지 왔습니다. 2년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ㅎㅎ
좋아하던 부분을 연구해서 진짜 즐겁게 연구했고요. 대학원 온게 후회가 없습니다. 즐거웠고 입학당시와 지금 저를 보면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도 사람이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
나름 어디서 상도 받고 논문도 쓰고 바닥부터 난 다 혼자했어! 라는 웃긴 자부심도 생기네요
목표하던 논문 제출을 이뤄서 속이 후련합니다. 졸업걱정하던 내가 목표를 이뤄서 쪼금 뭉클하네요. 성취감이라고 해야하나요? 당장 취준 준비로 피눈물 흘리겠지만 오늘은 치킨시켜먹어야겠어요
억셉도 안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젝되면 다시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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