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원에서 석사2학기 과정중에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 유기합성방이라서 유기합성 교과목 특성상 근무시간이 긴편입니다.(최소 12시간)
일이 많다 보니 몸도 힘들어 지는 것도 있지만 교수님의 압박과 더불어 여러가지 압력에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가는거 같습니다.
대학원을 그만두려 생각해서 자퇴 후 취업에 관해 알아보니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R&D쪽은 최소 석사 이상을 뽑는거 같은데 만약 대학원을 그만둔다면 거의 전공을 포기하고 취업을 해야될거 같더라구요 대학원을 포기할시 취업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대학원 포기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석사 졸업까지 1년여가 남은 상황인데 이 상황을 견디면서 졸업을 하는게 맞을지 대학원을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취업준비를 하는게 맞는건지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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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IF : 5
2022.09.20
본인 건강이 최우선이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다스리면서 졸업까진 가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외부적인 요인이 너무 안좋다면 물론 바로 ㅌㅌ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