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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옮기세요. 30대 초반이면 안 늦었습니다. 동아시아 학생이 많아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이 많다는걸 글쎄요....
중국이 많다라면 이해가 될거같은데... 학교가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와서 펀딩 이슈로 단 한번도 실험에 제한이 있었던 적이 없는데 의아하네요. visiting도 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을 뿐더러 결국 제한된 시간에서 해야되는거라 데이터 나올지도 의문이구요.
학교를 잘못 온 것 같습니다
11 - 교수님을 믿으시나요? 아무렴 교수가 성적 하나 보고 뽑았을리가. 좋은 교수님이시면 한번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 드려보세요.
대학원 수준이 너무 높아서 힘듭니다
34 - 아직 졸업도 안하신거같은데 학기중에 공부하시면 됩니다
대학원 수준이 너무 높아서 힘듭니다
39 - K는 영문명이 Korea university라서 논문에서 어쩌다라도 보게 되면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음
해외에서는 spk까지는 안다고 해서 궁금합니다.
10 - 무시 당합니다. 학계는 철저히 학벌주의입니다. 저는 대놓고 왜 그 대학 나왔냐고 묻는 럼들을 매번 새로운 장소에서 만납니다. 성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도 미숙한 사람들이 총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섞여 있기 때문에 무시를 안 당할 수가 없는 겁니다.
동국대 박사 졸업하면 무시하나요?
12 - 안 흔해요
그 선배 소개시켜주세요.. 친구하게
제일 잘하는 선배 왕따
26 - 자격지심 괴물들 많습니다... 항상 남 얘기하고 정치질하고... 그러한 정황이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거슬린다면 학위 기간 동안 행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일 잘하는 선배 왕따
13 - 정말 대학원 진학에 열의가 있었다면 모집기간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생각이 없을 수 있었을까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대학원 진학이나 취준은 본인의 연구적성이나 금전적 가치관에 따라 정하는 거지, 남이 하라는 대로 따르는 게 아닙니다. 20대 중반이면 본인 삶의 결정은 충분히 스스로 할 나이입니다.
본인이 연구에 흥미가 있거나 학계에 남고 싶거나 미래 R&D 직종 업무를 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면, 26년 후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본문에서도 이미 후회할 걱정을 하는데, 눈을 낮춰 아무데나 들어가면 분명히 후회할 겁니다. 6개월은 그리 큰 시간이 아닙니다. 그 시간동안 연구자로서의 기초를 닦고 그 후 대학원에 들어가시면 오히려 더 쉽게 적응하실 겁니다.
만약 단순히 학점 높은 게 아까워서 대학원에 가려고 하신다면... 그냥 취업하시는 길을 권장드립니다.
대학원 재수 혹은 미루기
11 - 지원률은 높으나 수준이 점점 떨어지는 거도 현실
사실 요즘 대학원생 공급량 보면 미래가 보이긴함
12 - 무식한 소리 ㄴㄴ 직장병행 대학원생들 대거입학해서 정원채워주고 있는게 현실 80~90년 생들이 더 좋은 일자리에 직장 다니며 석박사따서 훨씬 더 좋은자리 더 높은자리 꽤찰텐데 출생아만 가지고 판단하기엔 너무 섣부른 오산임 마치 앞으로 인구 줄어드니까 부동산 안오를거다 라고 말하는거랑 다를게 없음 인구가 줄어들어도 노년 인구도 좋은 집 새 집 사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는거처럼 생각하면 됨
사실 요즘 대학원생 공급량 보면 미래가 보이긴함
11 - 근묵자흑이라는 말이있습니다. 왕따 당하는 선배한데 잘해주고 배울거 배우세요. 그리고 왕따시키는 선배들은 야차룰 ㄱㄱ
제일 잘하는 선배 왕따
13 - 본인의 가장 대표논문이 mdpi거나, mdpi 이외 저널이 하나도 없다면 모르겠지만 한두개 있다고 걱정할만한 불이익이 있지 않습니다.
첫논문이 MDPI에서 accept되었는데 나중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8 - MDPI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하지만 MDPI가 실적에 대부분이면 정성평가에서 부정적인 인상을 주죠. 첫 실적은 MDPI보다는 나은 IEEE Access 정도면 무난하지만 MDPI여도 이해해줍니다.
첫논문이 MDPI에서 accept되었는데 나중에 악영향을 끼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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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좋은 평가를 달아드리고 뿌듯합니다.
2022.09.16

첫번째 석사 때 지도교수님은 언변이 매우 뛰어나셔서 수업을 매우 잘하셨습니다.
수업을 들을때 해당 학문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가 있으신 것 같아서 지도교수님으로 택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겪고보니 나이가 있으셔서인지 연구와는 좀 동떨어지셨습니다.
언변으로 과제는 잘 따오셔서 연구실에 돈은 많았는데
공동 연구를 많이 하셔서 저희 교수님은 과제 책임자로서 과제를 따오고 공동 연구 교수님이 지도를 해주는 패턴이었습니다.
저와 공동연구로 맺어진 교수님은 아이비리그 대학의 교수님이셨습니다.
처음 그 교수님이 제게 "나는 1년이 지나면 찾지않는 않는 유행형 연구보다는 오래오래 찾아지는 연구를 하고싶다"고 하셨을 때 매우 설레였습니다. 다만 이 교수님은 매우 도전적인 것을 좋아하셔서 교수님이 하자는 건 하는 족족 실패의 연속인데다 단 0.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해보자 하는 것이 너무 많아 제가 지쳐버렸습니다. 제가 교수님을 못따라간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 연구실에서 이 교수님과 공동연구로 잘 풀린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지도 교수님이신데 정말 좋습니다. 일단 연구에 매우 열정적이십니다. 사정상 늦은 시간에 미팅이 있음에도 늦은 시간까지 성심껏 지도해주십니다. 발표를 경청해서 들어주시고, 유용한 조언도 해주십니다. 일반대학원 학생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을텐데도 무시하거나 화내시는 일 없이 조곤조곤 꼼꼼하게 봐주십니다. 세상에 이런 교수님도 계시는군요.
교수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교수님께 좋은 평을 달아드렸습니다. 매우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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