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제가 이상한 건가요?

2022.09.03

4

1236

지거국 자대출신 석사 3기차 입니다.

연구실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 자체를 배제하고 지도교수님만 믿고 가면 되는 걸까요?

정신적으로 조금씩 갉아먹힙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IF : 5

2022.09.03

선배도 바쁠거고, 직접 그 실험을 하는 사람이 아닌데 아무리 말해준다해도 그분이 속속들이 어떻게 다 알까요. 정 모르겠으면 도움을 구해볼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론 님 혼자 하는게 맞습니다. 엄청 친절한 분까진 아니라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그분을 탓할 일은 아닙니다.

2022.09.03

윗 분 말씀대로 친절한 선배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부당하다고까지 얘기할 수는 없겠는.. 뭐 그런 정도네요

IF : 2

2022.09.03

그 선배에게 아쉽거나 서운한 마음이 드는 것 자체는 이상하신 건 아닌데 그 선배가 헤겔님한테 뭘 알려주거나 챙겨줘야할 의무가 있는 건 아니니 그걸 요구하게 되시면 그 때부턴 이상한 게 됩니다. 학생지도는 지도교수님의 역할이니까요. 선배에게 도움을 청할 때 구체적으로 청하면 잘 알려줄 수도 있고 그냥 막연하게 알려줄 수도 있고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라고 말해줄 수도 있는데.. 일단은 스스로 알아보고 왜 틀렸는지도 분석해보고 고민 많이 하고 그러셔야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헤겔님 스스로의 일이고 그 선배가 억지로 뭐 부려먹거나 못 살게 굴거나 텃세부리는 게 아니라 그저 정답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방향만 딱 알려주는 정도라면 그 선배도 문제가 있는 분이 아닙니다.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